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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윤치용 간찰(尹致容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9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윤치용 간찰 / 尹致容 簡札
- ㆍ발급자
-
윤치용(尹致容, 1798~?,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 1895~1860년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 × 41.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윤치용尹致容(1798~?)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보낸 간찰이다. 연계문서에 근거해서 판단하면 심능규로 추정된다. 윤치용의 자는 대수大受,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1822년 삭년시 진사에 합격하여 여주목사驪州牧使·강릉부사江陵府使·광주판관廣州判官 등을 역임하였다. 이 편지는 ‘순요巡擾’라는 표현으로 보아 그가 1859년 강릉부사에 부임하여 순행한 뒤에 보낸 편지로 보인다.
원문 / 국역
卽拜審日來秋淸靜候晏重仰慰且荷記下纔經巡擾明將啓行勞碌非細悶憐何喩敎意謹悉何不早示耶此邑數人已爲言託勢不得更擧奈何咄歎不已餘擾劇不備謝卽回記下尹致容拜
맑은 가을 날씨에 정양하는 체후가 편안하다니 위안이 된다는 인사에 이어 자신은 순행을 마치자마자 내일 또 길을 떠나게 되어 수고로움이 적지 않아 가련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편지에서 한 말은 잘 알았으니 일찍 알리지 않았느냐고 하면서 이 고을 몇 사람이 이미 말로 부탁을 하여 다시 거론할 형세가 아니어서 안타깝다고 하였다. 매우 소란스러워 편지의 격식을 갖추지 못한다는 일상적인 끝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기하’는 기억해 주는 아랫사람’이란 뜻으로, 편지에서 상대방에 대해 자신을 낮추어서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