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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박광호 간찰(朴光浩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08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8년 박광호 간찰 / 朴光浩 簡札
- ㆍ발급자
-
박광호(朴光浩, 1766~,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9~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8년 2월 2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寅二月卄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0 × 45.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科事는 주선할 방법이 있으면 주선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과 보내준 2種 물건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인년(1818) 2월에 박광호(朴光浩, 1766~?)가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과거시험에 대해 잘 주선하겠다면서 그 일정을 알리는 간찰이다. 발신자 박광호는 같은 해 6월에 보낸 다른 편지가(A004_01_A00124_001) 있는데 상대 숙부의 상사를 위문하는 위장이다. 그러므로 광호는 박광호와 동일한 인물로 여겨진다. 방목에 박광호는 본관이 밀양이고, 자는 자선(子善)이다. 부친은 박천순(朴天淳)이며, 생부는 박천빈(朴天彬)이다. 1814년(순조 14) 49세로 식년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편지의 내용은 작년 가을 이후로 인편이 없어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뜻밖에 편지가 와서 기쁘다고 하였다. 다만 완장(阮丈, 상대의 숙부)의 병환이 심하여 근심된다고 전하였다. 박광호 자신도 부인이 병환으로 몇 달간 고생하고 있고, 자신도 건강하지 못하다고 안부를 전했다. 본론으로 과거시험에 대해 주선할 방도가 있으면 꼭 할 것이니 상대에게 너무 염려하지 말라고 전하였다. 두 종류의 선물은 잘 받았다고 하였다. 아울러 과거시험은 8월에 정해졌으며 초장은 20일이고, 종장은 22일이라고 정보를 전하였다. 또 새 달력 하나를 부친다고 하면서 마무리 하는 것이다.
원문
昨秋以後便人頓絶無日不耿耿于中卽於料表華翰忽到不啻百朋第審愼節不淺阮丈患候症甚非輕貢慮萬萬弟室憂屢朔沉苦身亦長時不健悶何盡喩科事如有周旋之道何待兄言而着念耶更勿他慮也二種依領耳科日定在八月而初場則二十日終場則二十二日耳新曆一件送呈耳餘便忙姑不宣戊寅二月卄六日弟光浩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