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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에 서긍순(徐兢淳)이 심능규(沈能圭)에게 보낸 편지이다. 새해에 들어 객지에서의 회포가 간절하여 고향을 그리는 마음뿐이라고 하며, 난보(爛報)는 다시 도착한 것이 없으며, 발행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리고 겹겹이 산에 눈이 녹아 진창이 되어 지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말을 전한다. 편지의 발신자 서긍순의 자는 미기(美幾), 본관은 대구(大丘)이며, 생년은 1804년이다. 편지의 끝에 ‘여류(餘留)’라고 적는 것은 ‘나머지 말은 남겨둔다.’는 뜻으로 편지 끝에 상투적으로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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謝上 卽拜審新元 靜候履端多祜 荷慰仰深 記下比玆 客懷培切 而況是客之客也 只有步月之思而已 爛報更無到耳 發行亦姑未定 聞重嶺雪泥艱涉 多少關心耳 餘留 不備謝式 望日 記下 徐兢淳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