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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658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가대·가옥·수목·산문기(土地·家垈·家屋·樹木·山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80년 백노 시월쇠 논·밭·가대·가옥·수목·산문기 / 白奴 十月釗 田·畓·家垈·家屋·樹木·山文記
- ㆍ발급자
-
백노 시월쇠(白奴 十月釗)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노 상봉(沈奴 尙奉)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80년 2월 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光緖六年庚辰二月初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97.8 × 60.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80년(고종 17) 2월 6일에 집터 주인인 백 씨의 종 시월쇠(十月釗)가 550냥을 받고 심 씨의 종 상봉(尙奉)에게 집터 전답[家垈田畓]과 굴피집 등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가사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80년(고종 17) 2월 6일에 집터 주인인 백 씨의 종 시월쇠(十月釗)가 550냥을 받고 심 씨의 종 상봉(尙奉)에게 집터 전답[家垈田畓]과 굴피집 등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가사매매문기이다. 이 문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본문기 2장’ 중 1장은 1876년 12월 7일에 송 씨의 종 득이가 550냥을 받고 시월쇠에게 위 매매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A003_01_A00657_001’이다. 또한 이 문기는 1881년에 심 생원의 종 상봉이 이 통천댁 종 정만에게 550냥을 받고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A003_01_A00660_001’의 본문기이다.
시월쇠의 상전인 백 씨는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 1876년에 송 씨에게 550냥을 주고 매입하였던 집터 전답과 건물 등을 자신의 종인 시월쇠에게 매도행위를 위임하여 팔도록 하였다. 매도하는 대상은 집터 전답[家垈田畓]·굴피집·과목(果木)·닥나무밭·집뒷산으로 먼저 집터의 논밭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선교장의 서쪽 가까이에 위치한 대전(大田, 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용자(龍字) 자호의 53번·144번·133번·166번·167번·168번 밭·28번·29번 논, 사자(師字) 자호의 1번 밭이며, 위 논밭의 면적은 수확량을 기준으로 총 16짐 2뭇이다. 이외에 굴피집 8칸, 감나무 7주, 대추나무 1주, 뽕나무와 닥나무밭[楮田], 집뒷산이며, 뒷산의 경우 산등성이부터 안산(案山)까지의 사표(四標)가 표시되어 있다. 시월쇠는 위 매도물의 매매가로 550냥을 받고 매도물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구문기(舊文記, =本文記) 2장과 함께 올해부터 상봉의 상전인 심 씨에게 영구히 매도하기로 하였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서로 간에 허튼소리를 하면 이 문서를 가지고 빙고할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매도당사자인 시월쇠와 함께 이 거래의 증인이자 명문 작성자인 필집으로 참여한 권 씨의 종 덕쇠(德釗)가 각각 좌촌으로 서명하였다. 본 명문에 ‘뭇[束]’의 자리에 표기한 ‘지(支)’는 강릉 지역에서 뭇과 동일한 뜻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문
光緖六年庚辰二月初六日 沈奴尙奉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 矣宅以要用所致 買得家垈田 伏在大田龍字員五十三田伍卜肆支果 百四十四田貳卜柒支 百三十三田貳支 百六十六田壹卜壹支 百六十七田貳卜 百六十八田六支 二十八畓朳支 二十九畓壹卜柒支 師字員一田壹卜柒支廤果 掘皮家八間果 柿木七株棗木一株果 桑木楮田果 家後山四標則 自山之背脊 至于山前大巖 案山則 自橫路以下 幷山陰陽廤乙 右宅處 折價錢文伍佰伍拾兩 依數捧上是遣 自今年爲始 永永放賣而 舊文記貳張幷以許給爲去乎 若日後彼此間 如有雜談是去等 持此文憑考 印 家垈主人白奴十月釗[同人左寸] 證筆權奴德釗[同人左寸] 合結卜拾陸卜貳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