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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655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91년 김문쇠 논 매매 문기 / 金文釗 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김문쇠(金文釗)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91년 12월 2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光緖十七年辛卯十二月二十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2.1 × 36.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매득한 논을 매매하기 위해 작성한 문서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91년(고종 28) 12월 26일에 논주인 김문쇠(金門釗)가 150냥을 받고 두 곳의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문기로, 매입자는 선교장의 이회원(李會源, 1830~1909)으로 추정된다. 본 명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본문기 1장’은 1888년 2월 16일에 최문쇠가 100냥을 받고 김문쇠에게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A003_01_A00675_001’이다. 이를 통해 1888년에 100냥이던 위 2곳의 논값이 3년 뒤인 1891년에 150냥으로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김문쇠는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 1888년에 최문쇠(崔門釗)에게 100냥을 주고 매입했던 논을 팔게 되었다. 매도하는 논 두 곳의 위치는 상사화(上沙火, 현 강릉시 沙川面 沙川津里) 노동(蘆洞)에 있는 계자(戒字) 자호(字號)의 150번과 묵혔다가 다시 경작한 논[還起畓]이다. 위 논들의 면적은 결부수를 기준으로 각각 1짐 7뭇과 5뭇 총 2짐 2뭇이며, 두락수를 기준으로 총 10마지기이다. 김문쇠는 매매가로 150냥을 받고 논 두 곳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본문기 1장과 함께 영구히 매도하였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허튼소리를 한다면 이 문서를 가지고 빙고할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매도당사자인 김문쇠와 증인으로 참여한 이 씨의 종 연비(連比)가 좌촌 하나로 공동 서명하였으며, 필집(筆執)은 생략하였다. 본 명문 중에 김문쇠가 논을 매도하는 사유로 ‘내 (상전)댁이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矣宅以要用所致]’라는 내용의 ‘의댁(矣宅)’은 일반적으로 노비가 자신의 상전을 대신하여 매도할 경우에 표기하는 용어이다. 그러나 매도자 김문쇠가 자신을 ‘노(奴)’라고 칭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김문쇠는 노비가 아닌 평민으로 추정된다.
원문
光緖十七年辛卯十二月二十六日 前明文 右明文爲臥事段 矣宅以要用所致 買得畓 伏在於上沙火蘆洞戒字百五十畓壹卜柒支 還起畓伍支拾斗落只廤 折價錢文壹百伍拾兩 依數捧上■ 本文記壹張 幷爲許給爲去乎 自今爲始 永永放賣而 日後如有雜談是去等 持此文憑考 印 畓主金門釗[同人左寸] 證人李宅奴連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