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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년 심노 덕만 논 매매 문기(沈奴 德萬 畓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634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74년 심노 덕만 논 매매 문기 / 沈奴 德萬 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심노 덕만(沈奴 德萬)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사노 석복삼(私奴 昔福三)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74년 12월 1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乾隆三十九年甲午十二月十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7.3 × 40.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74년(영조 50) 12월 15일에 논주인인 심 생원(沈生員)의 종 덕만(德萬)이 사노(私奴) 석복삼(昔福三)에게 23냥을 받고 심 생원의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74년(영조 50) 12월 15일에 논주인인 심 생원(沈生員)의 종 덕만(德萬)이 사노(私奴) 석복삼(昔福三)에게 23냥을 받고 심 생원의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문기이다.
덕만의 상정인 심 생원은 요긴하게 쓸 곳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덕만에게 위임하여 자신이 상속받은 논을 팔게 하였다. 매도하는 논의 위치는 정동(丁洞, 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잠자(潛字) 자호의 117번이며, 논의 면적은 파종량을 기준으로 10마지기이고, 수확량을 기준으로 3짐 4뭇이다. 덕만은 석복삼에게 위 논의 매매가로 23냥을 받아 자신의 상전인 심 생원에게 바치고 내년부터 영구히 매도하기로 하였다. 덕만은 상전 심 생원이 자신에게 발급해 준 매도위임장[牌子]에 따라 석복삼에게 본 문기을 발급해 주었으나, 위 논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본문기는 다른 전답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서 넘겨주지 못하였다. 심 생원이 위 논을 소유하게 된 경위가 자신이 상속받은 것이고 본문기에 다른 전답이 함께 기재되어 있다는 것으로 볼 때, 본 문기에서 언급하고 있는 본문기는 심 생원의 상속문서인 분재기(分財記)로 추정된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허튼소리를 한다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매도당사자인 덕만은 좌촌(左寸)으로, 본 문기을 작성한 필집인 유학 박도성(朴道成)은 착명으로 각각 서명하였으며, 거래증인으로 참여한 류태망(柳太望)과 양인 김후산(金后山)은 서명을 생략하였다.
1788년 4월 17일 문기인 ‘A003_01_A00635_001’의 ‘李同知宅奴福三前明文’을 통해, 본 문기의 수급자이자 논의 매입자는 복삼의 상전인 선교장의 이내번(李乃蕃, 1703~1781)으로 추정된다.
원문
乾隆三十九年甲午十二月十五日 私奴昔福三前明文 右明文爲 吾矣上典宅 以要用所致 不得已爲在 傳來伏在丁洞潛字百十七畓 十斗落只三卜四夫【束】廤乙 右人前 折價錢文貳拾參兩 納宅依數後 明年爲始 永永放賣爲去乎 上典主牌子導良 成文記爲乎矣 本文記段 他田畓幷付仍于 不得許給爲去乎 日後如有雜談是去等 持此文 告官卞正印 畓主沈生員宅奴德萬[左寸] 證人柳太望良人金后山 筆執幼學朴道成[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