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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신취동 논 매매 문기(辛聚東 畓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563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56년 신취동 논 매매 문기 / 辛聚東 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신취동(辛聚東,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신양복(辛陽復,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56년 3월 1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乾隆二十一年丙子三月十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2 × 33.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56년(영조 32) 3월 13일에 논주인인 유학 신취동(辛聚東)이 유학 신양복(辛陽復)에게 15냥을 받고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명문이다. 신취동은 흉년을 당하자 생계를 유지할 길이 없어서 자신이 김시우(金時遇)에게 매입했던 논을 팔게 되었다. 매도하는 논의 위치는 정동(丁洞, 현 강릉시 경포동)에 있는 잠자(潛字) 자호이며, 지번(地番)은 언급하지 않았다. 논의 면적은 수확량을 기준으로 하면 2짐 8뭇이고,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면 5마지기이다. 신취동은 신양복에게 매매가로 15냥을 받고 위 논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본문기들과 함께 내년부터 영구히 매도하기로 하였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내 자손중에서 허튼소리를 한다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매도당사자인 논주인 신취동이 직접 이 명문을 작성하고 서명하였으며, 거래 증인은 생략하였다. 본 명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본문기는 1749년 10월 22일에 유학 조명달이 유학 김갑기에게 15냥을 받고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A003_01_A00568_001’, 1751년 3월 24일에 유학 김갑기가 유학 김형만에게 15냥을 받고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A003_01_A00567_001’, 1754년 10월 15일에 유학 김시우가 유학 신취동에게 15냥을 받고 논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A003_01_A00566_001’ 등 3장이다. 이 명문들을 통해 1749년부터 1756년까지 위 논의 소유주는 매입의 방식으로 유학 조명달→유학 김갑기→김형만→유학 김시우→유학 신취동→유학 신양복 등으로 변경되었으며, 매매가는 15냥으로 동일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가 추이를 반영하는 매매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는 경향이 지배적임을 감안하면 7년 동안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원문
乾隆二十一年丙子三月十三日 幼學辛陽復前明文 右明文爲 吾當此凶歲 資生無路乙仍于 自己買得畓 丁洞潛字畓 貳負捌夫【束】五斗落只庫乙 折價錢文拾伍兩 依數爲遣 明年爲始 前後本文記幷 永永放賣爲去乎 幸日後良中 吾矣子孫中 如有雜談是去乙等 持此文 告官卞正印 畓主自筆幼學辛聚東[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