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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521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염장문기(鹽場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97년 강원천 염전 매매 문기 / 姜元千 鹽田賣買文記
- ㆍ발급자
-
강원천(姜元千,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귀동(李貴同,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97년 8월 18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嘉慶元年丁巳八月十八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4.4 × 43.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97년(정조21) 8월 18일에 강원천(姜元千)이 이귀동(李貴同)에게 견소(見召)에 소재한 염전 2가마지기(釜落只)를 전문(錢文) 45냥(兩)에 팔면서 작성한 염장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97년(정조21) 8월 18일에 강원천(姜元千)이 이귀동(李貴同)에게 염전(鹽田)을 팔면서 작성한 염장매매문기이다. 문서에 기록된 작성 연도는 ‘가경원년정사(嘉慶元年丁巳)’인데 가경원년은 1796년이고 정사년은 1797년으로 차이를 보인다. 연호에 비해 간지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정사년을 정확한 작성 연도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염전은 ‘자기(自起)’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강원천이 직접 일으킨 것임을 알 수 있다. 염전의 소재지는 견소(見召)인데, 견소는 현재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어촌 마을인 안목 마을로 견조(見潮)라고도 한다. 염전의 자호, 지번과 지목 및 면적은 황자(荒字) 제5번 분염전(分鹽田) 2가마지기[釜落只]이다. ‘분염전(分鹽田)’이라고 지목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의 필지를 분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가마지기[釜落只]’는 염분(鹽盆) 즉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에 근거하여 염전의 소출량은 가마솥으로 나타낸 면적으로 볼 수 있다. 매매대금은 전문(錢文) 45냥으로, 해당 금액을 받고 올해부터 영영 방매한다고 하였다. 본문기(本文記)는 다른 염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건네줄 수 없다고 하여 자신이 소유한 염전의 일부만 떼어서 방매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후 어느 쪽의 자손 친족 중에서 만일 다른 말이 있으면 이 문기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도록 하였다. 염전의 주인 강원천이 성명을 쓰고 착명(着名)하였고, 한순택(韓順宅)이 증인으로 참석하였으며, 방명범(方明範)이 필집(筆執)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각각 착명하였다. 이 문서는 조선후기 민간에서의 염업(鹽業) 전개와 염전의 소유권 강화 및 상품화의 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원문
嘉慶元年丁巳八月十八日 李貴同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 吾矣自起鹽田爲在 見召荒字第五分鹽田 貳釜落只廤乙 折價錢文 肆拾伍兩 依數捧上爲遣 今年爲始 永永放賣爲乎矣 本文記段 他鹽田幷付乙仍于 不得許給爲去乎 日後某邊子孫族類中 若有雜談 則此文記 告官卞正印
鹽田主 姜元千 [着名]
證人 韓順宅 [着名]
筆執 方明範 [着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