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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520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염장문기(鹽場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09년 이귀동 염전 매매 문기 / 李貴同 鹽田賣買文記
- ㆍ발급자
-
이귀동(李貴同,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노 복삼(李奴福三,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09년 5월 1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嘉慶十四年己巳五月十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2.5 × 34.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09년(순조9) 5월 19일에 양인(良人) 이귀동(李貴同)이 이생원의 노(奴) 복삼(福三)에게 견소(見召)에 소재한 염전 2가마지기(釜落只)를 전문(錢文) 46냥(兩)에 팔면서 작성한 염장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09년(순조9) 5월 19일에 양인(良人) 이귀동(李貴同)이 이생원의 노(奴) 복삼(福三)에게 염전(鹽田)을 팔면서 작성한 염장매매문기이다. 이귀동이 매득을 통하여 소유한 해당 염전의 소재지는 견소(見召)인데, 견소는 현재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어촌 마을인 안목 마을로 견조(見潮)라고도 한다. 염전의 자호, 지번과 지목 및 면적은 황자(荒字) 제5번 분지(分地) 2가마지기[釜落只]이다. ‘분지(分地)’라고 지목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의 필지를 분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가마지기[釜落只]’는 염분(鹽盆) 즉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에 근거하여 염전의 소출량은 가마솥으로 나타낸 면적으로 보인다. 매매대금은 전문(錢文) 46냥으로, 해당 금액을 받고 올해부터 영영 방매한다고 하였다. 또한 매년 세염(稅鹽) 45말(斗)씩을 납부한다고 하여 이귀동이 염전의 소유권을 방매하고도 계속 운영하기로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만일 다른 말이 있으면 이 문기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도록 하였다. 염전의 주인 이귀동이 성명을 쓰고 착명(着名)하였고, 방지범(方智範)과 김추문(金秋文)이 증인으로 참석하였으며, 업유(業儒) 장주철(張周哲)이 필집(筆執)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각각 착명하였다. 본문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 거래와 함께 「1797년 강원천 염전 매매 문기(姜元千 鹽田賣買文記)」(A003_01_A00521_001)가 본문기(本文記)로 함께 건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문서는 조선후기 민간에서의 염업(鹽業) 전개와 염전의 소유권 강화 및 상품화의 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원문
嘉慶十四年己巳五月十九日 李生員奴福三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 吾矣買得鹽田爲在 見召荒字第五分地 貳釜落只廤 折價錢文 肆拾陸兩 依數捧上是遣 自今年爲始 永永放賣爲去乎 每年稅鹽 肆拾伍斗式 來納是乎矣 如有雜談是去等 持此文 告官卞正印
田主 良人李貴同 [着名]
證人 方智範 [着名]
金秋文 [着名]
筆執 業儒張周哲 [着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