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514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3년 노 귀만 논밭 매매 문기 / 奴 貴萬 田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노 귀만(奴 貴萬)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노 애봉(沈奴 愛奉)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3년 12월 2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嘉慶拾捌年癸酉十二月二十四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4.8 × 33.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13년(순조13) 12월 24일에 노(奴) 귀만(貴萬)이 심씨 노 애봉(愛奉)에게 아교(阿橋)와 덕방(德方)에 소재한 속번답(續反畓)과 속전(續田) 3필지 2섬지기(石落只)를 전문(錢文) 65냥(兩)에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13년(순조13) 12월 24일에 노(奴) 귀만(貴萬)이 심씨의 노 애봉(愛奉)에게 논과 밭 3필지를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이다. 노 귀만은 자신의 상전댁이 쓸 곳이 있어 매득한 논과 밭을 팔게 되었다고 방매 사유를 적음으로써 자신이 상전을 대신하여 거래를 수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매물의 소재지는 아교(阿橋)와 덕방(德方)인데, 아교는 현재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한 지역이며, 덕방은 1920년까지 덕방면으로 존속하였으나 이후 성남면과 함께 성덕면으로 통합되었고 현재 강릉시 성덕동 인근 지역에 해당한다. 매물의 면적은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는 실제 면적으로 3필지를 합하여 2섬지기[石落只]이다. 양안(量案)에 등재되어 결세(結稅)의 기준이 되는 결부(結負)를 필지별로 살피면, 아교의 열자(列字) 속번답(續反畓)이 6부(負)이고 속전(續田)이 2부 7속(束), 덕방의 효자(效字) 12번 속전이 2부 3속이다. ‘속전(續田)’은 농경지 가운데 경작하기도 하고 묵히기도 하던 토지로 해마다 경작하는 ‘정전(正田)’에 대칭되는 의미를 지니며, 기경(起耕)하는 대로 수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번답(反畓)’은 옛 양전(量田) 때 밭이었던 것이 지금 논으로 바뀐 경지를 지칭하며, 그 반대의 경우는 ‘번전(反田)’이라 한다. 매매대금은 전문(錢文) 65냥으로, 해당 금액을 받아 상전댁에 바치고 내년을 시작으로 영영 방매한다고 하였다. 본문기(本文記)는 다른 논밭이 함께 실려 있어 건네줄 수 없으며, 패지(牌旨) 1장을 함께 건네준다고 하였다. 해당 패지는 「1813년 상전 김 패지(上典 金 牌旨)」로 이 매매문기에 점련되어 있다. 행여라도 후일 피차의 자손 친족 가운데 만일 다른 말이 있으면 이 문기를 가지고 빙고(憑考)하도록 하였다. 논의 주인으로 노 귀만이 착명(着名)을 하였고, 노 귀봉(貴奉)이 필집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착명을 하였으며, 노 연손(連孫)이 증인으로 참여하여 착명하였다. 점련된 패지는 상전 김이 노 귀만에게 논밭의 방매를 지시하는 문서이다. 이에 따르면 쓸 곳이 있으니 아교와 덕방의 위 3필지 논과 밭 2섬지기를 원매인(願買人)에게 65냥에 팔아 상납하고, 이 패지에 따라 내년을 시작으로 영영 방매하라고 하였다.
원문
嘉慶拾捌年癸酉十二月二十四日 沈奴愛奉前明文
右文爲 吾矣上典宅 要用之致 買得畓 阿橋列字之員 續反畓陸負廤果 續田貳負柒束 及德方效字 十二續田貳負參束 合貳石落只㐣 右人前 折價錢文陸拾伍兩 依數捧上納宅後 自明年爲始 永永放賣爲去乎 本文記段 他田畓幷付乙導于 不得許給是遣 牌字一張 幷許給爲去乎 幸日後彼此子孫族類中 如有雜談是去等 持此文憑考印
畓主 奴貴萬 [着名]
筆執 奴貴奉 [着名]
證人 奴連孫 [着名]
差使
無他 有要用處 故阿橋列字 拾壹續反畓陸負廤果 續田貳負柒束廤 及德方效字 拾貳續田貳負參束 合貳石落只庫乙 願買人處 折價錢文陸拾伍兩 依數捧上納宅後 此牌字遂良 自明年爲始 永永放賣者
上典 金 [着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