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513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9년 노 애봉 논밭 매매 문기 / 奴 愛奉 田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노 애봉(奴 愛奉)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노 원복(李奴 元福)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9년 1월 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嘉慶貳拾肆年己卯正月初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7.7 × 35.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19년(순조19) 1월 6일에 노(奴) 애봉(愛奉)이 이생원댁의 노 원복(元卜)에게 아교(阿橋)와 덕방(德方)에 소재한 속번답(續反畓)과 속전(續田) 3필지 2섬지기(石落只)를 전문(錢文) 60냥(兩)에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19년(순조19) 1월 6일에 노(奴) 애봉(愛奉)이 이생원댁의 노 원복(元卜)에게 논과 밭 3필지를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이다. 노 애봉은 자신의 상전댁이 쓸 곳이 있어 매득한 논과 밭을 팔게 되었다고 방매 사유를 적음으로써 자신이 상전을 대신하여 거래를 수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매물의 소재지는 아교(阿橋)와 덕방(德方)인데, 아교는 현재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한 지역이며, 덕방은 1920년까지 덕방면으로 존속하였으나 이후 성남면과 함께 성덕면으로 통합되었고 현재 강릉시 성덕동 인근 지역에 해당한다. 매물의 면적은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는 실제 면적으로 3필지를 합하여 2섬지기[石落只]이다. 양안(量案)에 등재되어 결세(結稅)의 기준이 되는 결부(結負)를 필지별로 살피면, 아교의 열자(列字) 속번답(續反畓)이 6부(負)이고 속전(續田)이 2부 7속(束), 덕방의 효자(效字) 12번 속전이 2부 3속이다. ‘속전(續田)’은 농경지 가운데 경작하기도 하고 묵히기도 하던 토지로 해마다 경작하는 ‘정전(正田)’에 대칭되는 의미를 지니며, 기경(起耕)하는 대로 수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번답(反畓)’은 옛 양전(量田) 때 밭이었던 것이 지금 논으로 바뀐 경지를 지칭하며, 그 반대의 경우는 ‘번전(反田)’이라 한다. 매매대금은 전문(錢文) 60냥으로 결정하여, 해당 금액을 받아 상전댁에 바치고 금년을 시작으로 영영 방매한다고 하였다. 본문기(本文記)와 함께 증인과 필집(筆執)을 갖추어 이 문기를 작성하니, 후일 자손 친족 가운데 만일 다른 말이 있으면 이 문기를 가지고 바로잡도록 하였다. 여기서 언급한 본문기는 「1813년 노 귀만 논밭 매매 문기(奴 貴萬 田畓賣買文記)」(A003_01_A00514_001)이다. 논의 주인으로 노 애봉이 착명(着名)을 하였고, 노 신섬(申暹)이 필집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착명을 하였으며, 노 유산(有山)이 증인으로 참여하여 착명하였다.
원문
嘉慶貳拾肆年己卯正月初六日 李生員宅奴元卜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 矣上典宅 以要用所致 買得畓 阿橋列字員續反畓 陸負廤果 續田 貳負柒束 及德方效字十二續田 貳負參束 合貳石落只㐣 折價錢文陸拾兩 依數捧上納宅是遣 自今年爲始 永永放賣爲■(去)乎矣 本文記幷 俱證筆 成文以及爲去乎 日後子孫族黨亦中 如有雜談是去等 持此文卞正事
畓主 奴愛奉 [着名]
筆執 奴申暹 [着名]
證人 奴有山 [着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