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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482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7년 심생원댁 노 봉수 논 매매 문기 / 沈生員宅 奴 鳳守 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심노 봉수(沈奴 鳳守)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노 시남(李奴 時男)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7년 3월 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咸豐柒年丁巳三月初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41.1 × 54.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57년(철종8) 3월에 심생원댁의 노 봉수(鳳守)가 이생원댁의 노 시남(時男)에게 이가남(二加南)에 소재한 논 1섬지기(石落只)를 100냥에 방매(放賣)하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57년(철종8) 3월 3일에 심생원댁의 노(奴) 봉수(鳳守)가 이생원댁의 노 시남(時男)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문기이다. 노 봉수는 자신의 상전댁이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 매득(買得)을 통해 소유하고 있던 논을 팔게 되었다고 방매사유를 적음으로써 자신이 상전을 대신하여 거래를 수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매수자인 노 시남 역시 자신의 상전인 이생원댁을 대신하여 거래를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매물의 소재지는 이가남(二加南)으로, 이가남은 강릉 경포 인근에 소재한 가남면(嘉南面) 지역으로, 이후 하남면과 정동면, 경포면을 거쳐 현재 경포동이 되었다. 자호와 지번, 지목은 조자(吊字) 92번 분답(分畓)인데, 여기서 “분(分)”은 기존의 필지를 나누어 분필한 곳임을 의미한다. 매물의 면적은 양안(量案)에 등재되어 결세(結稅)의 기준이 되는 결부(結負)로는 8부(負) 4속(束)이고,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는 실제 면적으로는 1섬지기[石落只]이다. 매매대금은 전문(錢文) 100냥으로, 이 대금을 받고 올해를 시작으로 영영 방매하기로 하였다. 본문기(本文記) 1장을 함께 지급하였고, 후일에 만일 다른 말이 있으면 이 문기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도록 하였다. 논의 주인으로 노 봉수가 이름을 적고 수촌(手寸)을 그렸다. 별도의 증인이나 필집(筆執)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답주자필(畓主自筆)”이라 하여 논 주인이 직접 문서를 작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문서의 말미에는 ‘지졍[卜定] 5섬[石] 5말[斗]’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졍[卜定]’은 지뎡 또는 디졍으로도 읽으며, 공물이나 부역 등을 부과하는 것으로 여기에서는 정액지대(定額地代)인 도조(賭租)를 의미한다.
원문
咸豐柒年丁巳三月初三日 李生員宅奴時男前明文
右明文爲臥事段 矣宅 以要用所致 買得畓 伏在於二加南 吊字九十二分畓 結卜朳負肆束 壹石落只廤 右宅前 折價錢文百兩 依數捧上是遣 自今年爲始 永永放賣爲去乎 本文記一張 幷付許給是置 日後若有雜談是去等 持此文記 告官卞正印
畓主自筆 沈生員宅奴鳳守[白(手寸)]
卜定租五石五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