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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 김희모 명문(金喜模 明文)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330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74년 김희모 명문 / 金喜模 明文
- ㆍ발급자
-
김희모(金喜模)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윤재신(尹載莘)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74년 10월 1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同治十三年甲戌十月十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8.2 × 38.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84년(고종11) 10월 16일에 김희모(金喜模)가 윤재신(尹載莘)에게 가대(家垈)와 밭을 팔면서 작성한 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84년(고종11) 10월 16일에 김희모(金喜模)가 윤재신(尹載莘)에게 가대(家垈)와 밭을 팔면서 작성한 매매문기이다. 김희모는 방매사유를 긴요하게 필요한 곳이 있어서라고 간략하게 적었고, 매물을 소유하게 된 경위는 자신이 매득(買得)한 것이라고 하였다. 매물의 소재지는 상거문리(上巨文里), 자호는 양자(量字), 지목은 마전(麻田), 면적은 3마지기[斗落只]이다. 여기에 같은 곳에 있는 이일경(二日耕) 결복 6부(負) 8속(束) 면적의 밭과, 일일반경(一日半耕), 일일경(一日耕)에 또 일일경 면적의 밭과 6칸짜리 초가(草家)를 모두 합하여 매매대금 120냥을 받고 거래하였다. 이 신문기와 함께 구문기(舊文記) 일체를 건네주어야 하는데 구문기는 경신년에 불에 타버려서 넘겨줄 수 없다는 문구를 추기하였다.
이 문서에서 면적을 표기한 방식은 파종량을 기준으로 한 마지기와 수확량을 기준으로 한 결부(結負)와 경작시간을 기준으로 한 ‘일경(日耕)’ 방식이 모두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일경은 주로 논보다는 밭에 대해 사용했던 단위로써, 일일경은 ‘하루갈이’ 반일경은 ‘반일갈이’ 등으로 읽는다. 하루갈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소 한 마리가 갈 수 있는 면적을 뜻하는데, 유형원(柳馨遠)의 『반계수록(磻溪隧錄)』에 의하면 경기와 영남지방에서는 소 한 마리, 호서와 호남지방에서는 소 두 마리로 밭가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여 우경(牛耕)의 마릿수에 지역적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문
同治十三年甲戌十月十六日 尹載莘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 吾以要用所致 買得家垈田 伏在於上巨文里 量字員 麻田三斗落只廤果 同員二日耕 結卜六負八束 同員一日半耕 同員一日耕 又一日耕 草家六間幷 折價錢文壹佰貳拾兩 依數捧上是遣 永永放賣爲去乎 日後若有雜談 則持此文記 告官憑考事 家垈主金喜模[着名] 證人李元甫[着名] 筆執崔士文[着名] 舊文記庚申年燒火 故不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