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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년 최사월금 밭 매매 문기(崔四月金 田 賣買 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308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8년 최사월금 밭 매매 문기 / 崔四月金 田 賣買 文記
- ㆍ발급자
-
최사월금(崔四月金)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노 정산(李奴 丁山)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8년 10월 1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乾隆三十三年戊子十月十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0.9 × 37.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68년(영조44) 10월 13일에 최사월금(崔四月金)이 이생원댁 노(奴) 정산(丁山)에게 밭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 매매명문이다. 최사월금은 자신이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 팔게 되었다고 방매사유를 적었고, 이 밭을 소유하게 된 경위는 선대로부터 전래된 것이라고 하였다. 매물의 소재지는 용연(龍淵)이고 자호는 남자(男字)이며, 원전(元田) 3복(卜)과 속전(續田) 1복이다. ‘원전’은 양안(量案)의 원장(元帳)에 등재된 전결(田結)로 원결(元結)이라고도 하는 전지(田地)이고 ‘속전’은 원전과 달리 토질이 척박하여 매년 경작하지 못하고 때로는 경작하기도 하고 때로는 묵히기도 하는 전지를 말한다. 밭의 면적을 수확량 기준으로 표기한 ‘복’은 부(負)와 같은 말로 읽을 때는 ‘짐’이라고 읽으며 이는 지게로 한 번 질 수 있는 양을 가리킨다. 곡식의 수확량은 토지면적의 단위로 쓰이고 동시에 수확량에 근거한 전세(田稅)의 과세 단위로도 공식 사용되었다. 원전 3복과 속전 1복을 합하여 전문(錢文) 18냥에 거래되었고, 지상물의 소유는 내년부터[明年爲始]라고 표기함으로써 올해 수확물은 최사월금이 갖는 것을 명기하였다. 해당 전지의 본문기(本文記)는 몇 장인지는 적지 않았으나 신문기(新文記)와 함께 이생원에게 넘겨주었다. 이 거래에 유태망과 사노(私奴) 송아지가 증인으로, 유학(幼學) 김일신이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착명하였다. 이 토지의 매수인인 이생원은 이내번(李乃蕃 1703∼1781)이고 사내종 정산은 이내번의 호구단자 노비질(奴婢秩)에 가장 첫 번째로 등장하는 이내번의 차노(差奴)로서 정유생(丁酉生)의 매득노(買得奴)이다.
원문
乾隆三十三年戊子十月十三日 李生員宅奴丁山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叱段 吾亦要用所致以 傳來爲在 伏在龍淵 男字元田三卜廤 及續田一卜㐣 折價錢文拾朳兩相約 依數捧上爲遣 明年爲始 永永放賣爲乎矣 本文記幷以 許給爲齊 執持鎭長耕食爲有矣 幸日後良中 或有雜談是去乙等 持此文 告官卞正印 田主崔四月金[着名] 證人柳泰望[着名] 私奴松牙之[着名] 筆執幼學金日新[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