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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년 조명록 논 매매 문기(趙命祿 畓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280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75년 조명록 논 매매 문기 / 趙命祿 畓賣買文記
- ㆍ발급자
-
조명록(趙命祿,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시춘(李時春, 1736~1785,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75년 11월 1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乾隆肆拾年乙未十一月十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3.5 × 35.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75년(영조51) 11월 15일에 조명록(趙命祿)이 이시춘(李時春 1736~1785)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매매 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75년(영조51) 11월 15일에 조명록(趙命祿)이 이시춘(李時春 1736~1785)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매매명문이다. 매매사유는 ‘쓸 곳이 있어서[要用所致]’라고 하였고, 소유하게 된 경위는 작년에 자신이 매득한 논이라고 하였다. 토지 소재지는 일구라미(一仇羅味)이고, 자호는 왕자(王字), 지번과 면적은 각각 73답 2복2속과 74답 6복3속 두 곳을 합하여 25마지기[斗落只]를 전문(錢文) 65냥에 거래하였다. 조선시대 토지 면적을 표기할 때 원칙적으로 파종량, 수확량, 경작시간을 기준으로 하였는데, 마지기는 파종량을 기준으로 한 말의 씨앗을 파종할 수 있는 면적이다. 또 수확량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은 곡식 낱알이 아직 볏짚에 달려있는 상태로 파(把)ㆍ속(束)ㆍ부(負)ㆍ결(結)로 구분하는데 주로 속과 부로 표기하였다. 속은 볏짚 한 단이고, 10속이 되면 1짐[負] 즉 지게로 한 번 질 수 있는 양을 말한다. 부(負)는 복(卜)으로 쓰기도 하는데 이는 같은 말이다. 결부수(結負數)로 면적을 표기할 때에는 토지의 비옥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 선교장 소장 토지 매매명문은 파종량과 수확량 두 가지 방식을 함께 사용하여 기재하였는데 이는 조선후기 토지 매매명문의 일반적인 표기 방식이다.
원문
乾隆肆拾年乙未十一月十五日 幼學李時春前明文 右明文爲臥事乎段 吾亦要用所致 上年買得畓 一仇羅味王字七十三畓貳卜肆束 同員柒拾肆畓陸卜參束 二作幷二十五斗落只廤乙 右人前 折價錢文陸拾伍兩 依數捧上是遣 明年爲始 買得文記幷 永永放賣爲去乎 日後良中子孫中 若有雜談是去等 持此文記 告官卞正者 畓主自筆趙命祿[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