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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 심묵 밭 매매 문기(沈默 田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274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72년 심묵 밭 매매 문기 / 沈默 田賣買文記
- ㆍ발급자
-
심묵(沈默,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내번(李乃蕃, 1703~1781)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72년 2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乾隆三十七年壬辰二月二十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56.1 × 6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72년(영조48) 2월 20일 심묵(沈黙)이 이내번(李乃蕃 1703∼1781)에게 밭을 팔면서 작성한 매매 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72년(영조48) 2월 20일 심묵(沈黙)이 이내번(李乃蕃 1703∼1781)에게 밭을 팔면서 작성한 매매명문이다. 심묵의 매매사유는 ‘쓸 곳이 있어서[要用所致]’라고 하였고, 매물의 소유 경위는 자신이 매득하였던 토지라고 밝혔다. 토지 소재지는 아교원(阿橋員)이고, 자호와 지번과 면적은 정자(貞字) 28전(田) 2복4속, 29전 9속, 30전 1복4속, 31진전(陳田) 2복2속, 32진전 7속, 53전 1복6속, 56전 3복9속이며, 용연원(龍淵員)에 있는 남자(男字) 59전 1복8속, 50전 1복8속으로 모두 5섬지기[石落只] 규모의 토지이다. 거래가는 전문 60냥이다. 해당 토지에 대한 본문기(本文記) 1장도 이 신문기(新文記)와 함께 이내번에게 인도하였다. 본문기 또는 구문기(舊文記)는 해당 토지의 권리 전승의 유래를 증명할 수 있는 이전 거래계약서를 말하는 것으로, 전택을 사고 팔 때 매도인은 당시 작성하는 신문기와 함께 반드시 본문기 일체를 인도해야 했는데 인도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에는 그 사유를 신문기에 적는 것이 관행이었다. 이 문서는 토지주인 심묵이 자필로 작성하였고 별도의 증인이나 필집(筆執)은 두지 않았는데 이런 경우가 특이한 예외는 아니고, 입안 절차를 거치지 않는 이른바 백문(白文) 매매가 관행화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내번은 충주에 세거하던 전주이씨로, 부친 이주화(李冑華 1647~1718)가 세상을 떠나자 1721년 모친 안동권씨를 따라 외가인 강릉으로 입향한 인물이다. 이후 18세기 중엽 이후 아들 이시춘(李時春 1736~1785)과 함께 경제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하는데 이들의 경제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원문
乾隆三十七年壬辰二月二十日 幼學李乃蕃前明文 右文爲 以要用所致 買得 伏在阿橋員 貞字二十八田二卜四束 二十九田九束 三十田一卜四束 三十一陳田二卜二束 三十二陳田七束 五十三田一卜六束 五十六田三卜九束 伏在龍淵員 男字五十九田一卜八束 六十田一卜八束 五石落只廤乙 右人許 折價錢文陸拾兩 依數捧上爲遣 今年爲始 永永放賣 而本文記一張幷以 許給爲去乎 日後如有雜談 則持此文 告官卞正者 田主自筆幼學沈黙[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