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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최치동 밭 매매 문기(崔致東 田賣買文記)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254_00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문기(土地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56년 최치동 밭 매매 문기 / 崔致東 田賣買文記
- ㆍ발급자
-
최치동(致東)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내번(李乃蕃)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56년 1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乾隆二十一年丙子正月二十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73.5 × 43.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56년 1월 20일에 밭주인 유학 치동(致東)이 유학 이내번(李乃蕃, 1703~1781)에게 17냥을 받고 밭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문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56년 1월 20일에 밭주인 유학 치동(致東)이 유학 이내번(李乃蕃, 1703~1781)에게 17냥을 받고 밭을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문기다. 치동은 뽕나무와 보리 흉작으로 사정이 절박하여 자신의 종조부(從祖父)에게 물려받은 봉사전(奉祀田)을 팔게 되었다. 매도하는 밭의 위치는 선교장 인근의 일가남(一加南)에 있는 우자(虞字) 자호의 26번이며, 논의 면적은 수확량을 기준으로 4짐 8뭇이고, 가을보리의 파종량을 기준으로 1섬지기이다. 치동은 매매가로 17냥을 받고 금년부터 이내번에게 영구히 매도하되, 소유권의 증빙문서인 본문기는 다른 전답과 노비가 함께 기재되어 있는 분재기(分財記)이기 때문에 넘겨주지 못하였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자손과 족류 중에서 허튼소리를 한다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는 내용의 추탈담보문언을 명기하고, 매도당사자인 밭주인 유학 치동과 함께 이 매매증인으로 참여한 치동의 매부 유학 심택윤(沈澤潤)과 명문 작성자인 필집 박종의(朴宗義)가 각각 착명하였다. 제사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로 떼어놓은 봉사조마저 팔아야 할 정도로 매도자의 어려웠던 흉년의 형편을 짐작할 수 있다. 밭주인 치동은 1744년 1월 23일에 이내번에게 일가남에 위치한 전래전(傳來田)을 팔았던 최치동(崔致東)으로 추정된다.
원문
乾隆二十一年丙子正月二十日 幼學李乃蕃前明文 右明文爲 吾亦要用所致以 不得已▣桑牟生荒乙仍于 從祖父分財田切迫所致以 祖上奉祀條 一加南虞字二十六田四卜朳支【束】 秋牟田壹石落只庫乙 折價錢文拾柒兩相約 依數捧上爲遣 今年爲始 永永放賣爲乎矣 本文記段 他田民幷付于乙仍于 不得許給爲去乎 幸日後良中 子孫族類中 雜談是去等 告官卞正印 田主幼學致東[着名] 證人妹夫幼學沈澤潤[着名] 筆執幼學朴宗義[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