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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30_045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원문내용 蘭友謝書추정
- ㆍ수취자
-
홍희신(洪羲臣)
원문내용 海營節下執事 回納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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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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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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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모년 모월 모일에 난우(蘭友)가 황해도 감사 홍희신(洪羲臣)에게 보낸 편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모년 모월 모일에 난우(蘭友)가 황해도 감사 홍희신(洪羲臣)에게 보낸 편지다. 조선 후기 문사 교유의 전형적인 답서(謝書)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발신자의 정서·병환·관직 문제·재정 곤란·문방구 교류가 복합적으로 얽힌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있다. 특히 두보(杜甫)의 시구를 직접 인용해 친구와의 단절된 서신 왕래를 토로한 점, 발신자가 자신을 병든 몸으로 규정하며 관직과 경제적 압박 속에서 괴로워한 대목, 그리고 벗이 보내준 필묵을 궁핍한 시기에 실질적 도움으로 받아들인 부분은, 조선 후기 교유 서간의 성격이 문학적 교감과 실질적 생활 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지난 이별 이후 소식이 끊겨 이미 봄이 다 지나고 여름이 반쯤 흘러간 상황을 아쉬워한다. 이때 두보의 시구를 인용해, 예전에는 가까운 벗이 높은 벼슬길에 오르면 오히려 서신이 끊기곤 했음을 빗대어, 지금의 단절을 시적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뜻밖에 수신자의 편지가 도착해 기쁨이 넘쳤으며, 편지 속에서 수신자가 편안히 지내고 건강이 두루 무탈함을 확인한 것을 크게 위안으로 삼는다. 발신자는 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상세히 밝힌다. 그는 병이 깊어져 이제야 겨우 평범한 사람의 일을 할 정도이지만, 원기가 여전히 쇠약하여 늘 피로를 느낀다고 토로한다. 또한 그는 경제적 압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매일 수십 냥을 거두어야만 유지할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고 밝힌다. 이때 수신자가 보내준 종이와 먹은 바로 이런 어려운 시기에 도착했기 때문에, 단순한 선물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발신자는 이를 가난에 시달리던 시기에 맞추어 온 귀한 혜택이라며 거듭 감사를 표한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귀한 필묵을 단순히 생활 자금에 전용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자책한다. 끝으로, 아직 모든 일이 분명히 해결되지 않았으니, 혹여 이것이 재앙처럼 다가오는 것인지 되묻는 체념 섞인 어조로 글을 맺는다.
제목 없음
海營節下執事 回納
蘭友謝書
一別無消息 居然春度而/夏將半 每吟老杜厚祿故人/書斷絶之句 不覺三復而方/悵 際此忽伏承/台下札 謹審穩奉/板輿間 惟行部近復/侍餘旬體增吉 慰賀萬/萬 况若社會朋酒間醉歸/也 第坐捧數十耶 豊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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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於文園 窮交而濟…/
故作相念之態 孰不窺…/
台兄之淺深也哉 可呵 弟…/
疾 今始/作恒人/事 眞元/尙覺苦/憊 莫非/衰相 奈/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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承國子之…/
除以昨冬…/
官情 勢今…/
呈病而來…/
去就 姑未知…/
爲計也 今年…/
春事 因弟…/
久病 未免…/
虛度 近年…/
始盖貴邸…/
物十緡…/
會極 而此亦仲深主掌 非弟輩/所知當則日間徵出三數十緡/ 欲與伯毅氏昆季及就耳/ 英仲毅行等 諸益要爲消/永之資計耳 翰墨之惠/ 適及於告乏之時 良幸良幸 而/以此塞責 前古所無 皆立/之 尙未夬解 果應則此等灾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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