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030_020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0년 박종경 간찰 / 朴宗慶 簡札
- ㆍ발급자
-
박종경(朴宗慶, 1765~1817, 개인)
원문내용 弟 宗慶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810년 4월 3일간지연도 庚午왕력추정시기본문 庚午四月三日 弟 宗慶 拜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10년 4월 3일에 박종경(朴宗慶, 1765~1817)이 모인에게 보낸 편지다. 편지는 윗사람에게 보낸 것으로, 오랫동안 직접 찾아뵙지 못한 아쉬움과 근황 보고, 그리고 수신자의 건강을 염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10년 4월 3일에 박종경(朴宗慶, 1765~1817)이 모인에게 보낸 편지다. 편지는 윗사람에게 보낸 것으로, 오랫동안 직접 찾아뵙지 못한 아쉬움과 근황 보고, 그리고 수신자의 건강을 염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지적으로는 조선 후기 문신들의 교유와 서간 문체,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특히 질병, 가뭄, 행정 업무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함께 언급되어 있어, 개인의 정서와 사회적 환경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드러내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서체의 흔들림까지 병세의 증거로 드러내며, 필적 연구나 인물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자료가 된다.
편지는 먼저 그간 소식이 끊겨 마음이 답답하였으나, 최근 받은 편지를 통해 수신자의 건강이 무탈함을 확인하고 크게 위안을 얻었다는 감회를 전한다. 이어서 행차가 이미 끝났으니 더 이상 큰 피로가 없기를 바라면서, 당시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다. 특히 경기와 호서 지역에는 심한 가뭄이 들어 백성들의 근심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서술하였고, 이에 비해 수신자의 지역에서는 문부(文簿)의 행정이 원만히 이루어져 다행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였다. 자신의 근황에 대해서는 최근 큰 직무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게 되었으나, 곧 병세가 심해져 요양이 절실한 상태임을 고백하였다. 그 병세는 전보다 더 심해져 평소의 지병에 더해 팔의 통증까지 심하여, 글씨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음을 하소연하였다. 실제로 편지의 글씨가 매끄럽지 못한 것은 병세의 증거라며 양해를 구하였다. 그러면서도 상대가 보내온 훌륭한 먹을 정중히 받았으나, 자신은 이에 맞설 만한 송연묵(松烟墨) 조차 준비하지 못해 부끄럽고 송구스럽다는 말을 덧붙였다.
박종경은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여회(汝會), 호는 돈암(敦巖). 아버지는 판서 박준원(朴準源)이며, 어머니는 증 이조참판 원경유(元景游)의 딸이다. 누이는 순조의 생모인 수빈(綬嬪)이다. 도승지, 여주목사, 호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제목 없음
謹拜謝上 謹封
貽阻瞻仰 卽伏承/下札 謹審比日/旬宣台體萬重 區區仰慰 行部/已絶 而無他撓惱者否 今春畿湖 早/旱 又添一撓 而貴道則從文簿■其/周洽 是幸是幸 弟 才解劇任 旋當苦啣/息間調病之計 計無別論 而將何以稱/塞萬一耶 悚悶而已 區區病狀 比前倍苦/ 添以臂痛 見此筆可知耳 惠來對/餘翰林墨 謹領而無以松烟 誠/
…
庚午四月三日 弟 宗慶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