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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29_011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강대중 간찰 / 姜大重 簡札
- ㆍ발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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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중(姜大重, 개인)
원문내용 侍生 功服人 姜大重추정
- ㆍ수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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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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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선교장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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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3월 11일간지연도 庚辰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三月十一日 侍生 功服人 姜大重 拜手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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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3월 11일에 시생(侍生) 공복인(功服人) 강대중(姜大重)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상대와의 과거 만남에 대한 회상, 문안과 안부, 귀향 과정의 어려움, 상가 일로 인한 근심, 물품 수수와 사소한 일상 언급이 두루 담겨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3월 11일에 시생(侍生) 공복인(功服人) 강대중(姜大重)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로, 상대와의 과거 만남에 대한 회상, 문안과 안부, 귀향 과정의 어려움, 상가 일로 인한 근심, 물품 수수와 사소한 일상 언급이 두루 담겨 있다. 조선 후기 사족 사회의 사교 문화, 상례(喪禮), 문안 편지 관습, 생활 물자 교류가 종합적으로 드러나는 자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영각(鈴閣)에서의 연회에 참석하여 한 달간 안온하게 함께 이야기와 연회를 즐긴 일을 떠올리며, 그 후 다시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특히 귀향길의 분주함 속에 작별 인사조차 충분히 하지 못해, 목구멍에 음식이 걸린 듯 아쉬움이 남는다고 비유하였다. 이어 수신인의 정무와 건강이 무탈하기를 기원하며, 곧 서울 소식이 도착하기를 고대한다고 전한다. 발신자 자신은 비바람을 무릅쓰고 험로를 지나 친히 귀향하여 노모를 모셨다고 말한다. 다행히 어머니의 건강에 큰 손상이 없었고, 마을 아전들 또한 평안하여 매우 다행이라 하였다. 그러나 집안은 상가(喪家)의 일로 여러 번 분주하였으니, 혹시 상대가 마음을 쓰느라 더 큰 피로를 겪지는 않았는지 걱정하였다. 그는 이어 따뜻한 계절로 접어드는 시기에 수신인의 거처가 더욱 평안하기를 기원하면서 본문을 맺었다.
추신에서는 좀 더 일상적인 사정을 전한다. 상대가 내려준 ‘삼매(三煤)’가 혹시 아직 보관되어 있는지 묻고, 자신은 밀랍 신발[蠟屐]에 대한 애호가 여전하다고 전하면서, 이는 무겁고 불편한 장롱(障簏)보다 나은 취미라며 웃음을 섞어 표현하였다. 이 고사는 『세설신어(世說新語)』에서 나온다. 진(晉)나라 때 완부(阮孚)는 나막신을 매우 좋아하였다. 어떤 사람이 가 보니, 완부가 나막신에 밀랍을 바르며 일생 동안 몇 켤레의 나막신을 신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한가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조약(祖約)은 재물을 몹시 좋아하여, 어떤 사람이 찾아가자 재물을 급히 감추느라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성벽(性癖)을 지녔으나, 완부가 훨씬 품격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제목 없음
省式言 鈴閣賜席 穩奉/譚燕一月 而爲此四夜 卽/受知後 所未再得 非不盎然/爲得 而猶一當過境事 臨歸/客擾 悤遽告辭 則食物在/喉 亦不足以罄此懷也 伏惟/視篆體候 一向萬安 洛信/計安問日至矣 侍生 功服人 冒/雨陟險 間關歸侍 而慈候幸/免大愆 茂衙亦得安信 私幸 歸/時 倚馬修上數字矣 喪家凡/百 果不至更勞/神用否/ 餘惟伏/祝向暖加護鼎茵 不備 伏惟/下察 謹拜上候書/
庚辰三月十一日 侍生 功服人 姜大重 拜手
三煤之賜 或垂記存否 蠟屐之癖 猶/優於障簏 則可幸無罪 躬此仰提 悚悚/呵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