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029_010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91년 신재순 간찰 / 申在順 簡札
- ㆍ발급자
-
신재순(申在順, 개인)
원문내용 侍生 申在順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선교장
- ㆍ발급시기
-
1891년 11월 10일간지연도 己卯왕력추정시기본문 己卯十一月十日 侍生 申在順 再拜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91년 11월 10일에 시생(侍生) 신재순(申在順)이 지인에게 올린 편지로, 상대의 안부 문안, 처가의 거주지 관련 언급, 지역적 풍토 차이로 인한 왕래의 어려움, 역참을 통한 전달 문제, 그리고 지극히 절박한 종이 부족 문제가 주요 내용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91년 11월 10일에 시생(侍生) 신재순(申在順)이 지인에게 올린 편지로, 상대의 안부 문안, 처가의 거주지 관련 언급, 지역적 풍토 차이로 인한 왕래의 어려움, 역참을 통한 전달 문제, 그리고 지극히 절박한 종이 부족 문제가 주요 내용이다. 조선 후기 사족 사회의 가족사·지역사·행정사, 나아가 일상생활의 물자 곤란과 서신 전달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오랫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을 사죄하며, 날씨가 따뜻해야 할 겨울이 도리어 고르지 못하니 상대의 정무와 기거가 평안한지 걱정된다고 안부를 묻는다. 이어 자신은 거듭 몸을 돌보며 지내고 있지만 특별히 전할 만한 것이 없다고 겸손히 말한다. 다만 자신의 아내 집이 상대의 관할 지역인 천창(泉倉)에 있어, 수신자가 이미 이를 기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인다. 그런데 지방의 풍토와 기후가 서울과는 달라 역마를 통한 방문이나 전달이 여의치 않으니, 본리 창(倉)으로 오갈 때 살펴 줄 수 있는지를 정중히 청하고 있다.
그는 역서(曆書)를 함께 동봉하여 보내니, 곧바로 분부하여 전달되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혹시 누락되지 않도록 거듭 강조한다. 마지막에는 다른 말을 줄이고, 반드시 살펴달라는 말로 서신을 마무리하였다. 추신에서는 당시의 구체적 생활 곤란을 드러낸다. 종이의 부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여 글을 쓰기가 어렵다고 토로하면서, 혹시라도 빠르게 종이를 구해 내려줄 수 없는지 간절히 요청한다. 이는 조선 후기 사족들이 일상적으로 겪던 물자 부족, 특히 서간 작성과 문사 활동에 필수적인 종이 수급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제목 없음
積年阻候 瞻慕匪常 冬/暖乖宜 伏不審此時/政餘體度 神護萬安/ 伏慕不任下誠之至 侍生 重/省姑保 餘無足仰達 就白/ 生之妻家 在於治下泉倉/
矣 伏想或已記念 而遐鄕/風氣 比洛下有異 其或無以/先枉皂盖爲嫌 而本里倉/往來時 下訪否耶 伏恃仰/溷 還切悚仄 曆書封付上/ 卽爲分付傳致 毋至閪失/ 伏望伏望 餘萬 姑不備禮 伏惟/下察 謹拜上候書/
己卯十一月十日 侍生 申在順 再拜
紙地艱乏 未有甚於此/時 或可從速下念否/ 伏恃伏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