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 ㆍ자료ID
- A003_01_A00029_003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0년 조영 간찰 / 趙泳 簡札
- ㆍ발급자
-
조영(趙泳, 개인)
원문내용 泳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선교장
- ㆍ발급시기
-
1820년 12월 30일간지연도 庚辰왕력추정시기본문 庚辰除夕 小弟 泳 拜手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간찰은 1820년 12월 30일에 조영(趙泳)이 형에게 올린 편지로, 상대의 문안, 자손의 병환, 노모의 건강, 가난한 친족의 비참한 처지, 그리고 생활 물품에 대한 감사가 담겨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1820년 12월 30일에 조영(趙泳)이 형에게 올린 편지로, 상대의 문안, 자손의 병환, 노모의 건강, 가난한 친족의 비참한 처지, 그리고 생활 물품에 대한 감사가 담겨 있다. 조선 후기 가족 간의 돌봄 관계, 병환과 빈궁, 친족 교류와 생활 물자 교환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자료로, 향촌 사회의 생활사 연구에 가치가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지난번 상경했을 때 자식의 병환이 심해 서신도 드리지 못하고 직접 문안도 하지 못했음을 송구스럽게 밝힌다. 그로 인해 안타까움이 여전했는데, 마침 상대의 편지를 받아 정무와 생활이 평안함을 확인하니 크게 위로가 된다고 한다. 특히 조카 부자의 안부까지 전해 들으니 더욱 기쁘다고 전한다. 이어 자신은 막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세금 독촉 업무에 시달리고 있어 심신이 괴롭다고 하였다.
가족의 상황도 전한다. 노모는 다행히 큰 병이 더해지지 않았으나, 아들·손자들의 병환이 이미 넉 달이나 이어져 여러 차례 위독한 상황까지 겪었으니 걱정과 근심이 크다고 호소한다. 그러면서 며칠 전 성균관에 들어가 외종형을 만났는데, 그의 비참한 처지를 보고 더욱 가슴이 아팠다고 전한다. 외종형은 가난과 병환에 시달리며 이제는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는데, 말을 해도 마음을 돌릴 수 없고 병으로도 회복이 어려워 애통할 따름이라고 한다. 발신자는 이를 두고 세상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애통하지 않을 수 없는 일라며 연민을 표하였다. 편지의 말미에서 그는 형이 보내준 물품 세 가지는 모두 긴요한 것들이라며 거듭 감사를 전하고, 곧 새해를 맞아 만복을 기원한다며 간단히 맺었다.
제목 없음
頃者入洛時 適値兒憂之苦/劇 未暇躬進 且無使喚 亦闕書/候 悵悚之懷 迄今靡已 卽因/便得拜/惠狀 伏承臘冱/政候動止 連衛萬重 允姪/父子 亦得安侍 區區何等慰仰/弟 行旆才還 又當催科/ 勞力惱神 想必不少 旋切/仰念 小弟 老親 幸無大段/添損 而兒孫之病 今至四朔/ 屢經危症 尙此苦歇 煎悶/何喩 日前入泮 見外從兄 則辛酸客/齋 又將過歲 若若窮人 無所歸見 聞/所及 實不勝憐悶 到此而其/意向 尤難攄得 以執言則/牢不可破 以/病言則已入膏肓/ 豈岨峿言/辭所可挽/回耶 大/體言之 則其非傷哉之嘆/ 只切悶然/ 惠及三種/ 莫非緊切/仰感勤/念 餘冀/迓新萬休 不備書禮/
庚辰除夕 小弟 泳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