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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3_01_A00027_005
- ㆍ입수처
- 전주이씨 선교장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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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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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연도 甲寅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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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점련문서
- ㆍ정의
- 이 문서는 모년 모월 25일의 대전 탄일(大殿誕日)을 앞두고 지방 수령들이 진상(進上)할 물품의 종류와 시가(市價)를 논의한 관행적 보고 또는 행정 연락 성격의 편지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문서는 모년 모월 25일의 대전 탄일(大殿誕日)을 앞두고 지방 수령들이 진상(進上)할 물품의 종류와 시가(市價)를 논의한 관행적 보고 또는 행정 연락 성격의 편지이다. 발신자는 각처 수령이 진상할 물품 종류를 묻기에 22일자로 지시가 내려졌음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어 서울과 지방의 물가 상황, 공물 조달의 어려움, 그리고 여러 관련 인물들의 근황을 상세히 적고 있다.
문체로 보아 조선 후기 혹은 대한제국 시기의 관인(官人) 간 공문적 서찰로 판단된다. 특히 당시 서울과 지방의 쌀값 차이를 기록하고, 특정 시기의 물가와 공납용 진상품의 가격 구조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경제사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중앙 행사 준비 과정에서의 물가 변동, 공물 대체품 논의, 지방 수령의 보고 지연, 관리 간 정보 교환 등 조선 후기 지방 행정 운영의 세밀한 단면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료로, 경제사·행정사·교통사 연구에도 가치를 지닌다.
간찰은 먼저 25일 대전 탄일 행사를 앞두고 각 지방 수령들이 진상할 물품을 묻기에 22일에야 중앙에서 공문을 내렸다고 밝힌다. 그러나 쌀값이 서울에서는 한 되에 5전 3~4푼, 지방에서는 6~7전으로 더 비싸며, 진상품으로 필요한 수용(水茸) 또한 한 냥에 8냥까지 치솟아도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에 부득이 진상품으로 수용 대신 건용(乾茸)을 구입하거나, 불가하다면 백청주 한 병과 몇 가지 다른 물품으로 대신 보낼 것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학포(鶴浦)와 관련해서는 안씨(安氏)의 행방이 끊겨 직접 찾아가 물었더니, 십여 일 전에 한 차례 보고했으나 상부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고 답했다는 상황을 전한다. 그러나 발신자는 그 말의 신빙성을 믿지 못하며, 다시 보고를 독촉할 계획이라 한다. 이어 이해준(李海準) 또한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덧붙여, 현장 상황을 신중히 파악했음을 보인다. 말미에서는 조우희(趙宇熙)가 북평사(北評事)로 금강산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고, 조 판서가 이를 언급했음을 전하며, 어사가 파견된다는 소문이 있으나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운현(雲峴)의 편지를 펼쳐보니 사슴의 녹용(鹿茸)으로 답했다는 내용이 있어, 본래 자신이 보낸 것이 강릉직(江陵直)임에도 답신에 녹용이 언급된 것은 서신 전달자의 착오라고 지적하며 불공에 공양 올리는 일과 같다고 하여 공물(貢物)과 사사로운 교류가 뒤섞인 관행을 풍자적으로 언급한다. 운현에 올린 물품으로는 강릉직 5개, 해삼(海蔘) 5첩, 문어 5미, 홍합 3말, 감복(甘鰒) 5첩으로 기록되어 있다.
제목 없음
雲峴所去物種 江陵直 五介
海蔘 五貼
文魚 五尾
紅蛤 三斗
甘鰒 五貼
今二十五日 大殿誕日 各處守令/ 皆問物種云 故二十二日 始傳致耳/ 京中米價 每升五錢三四分 而必/境六七錢云耳/ 水茸極貴 每兩雖至八兩 亦/是難得 姑停止耳 第觀/靜以乾茸買送 而不然則/ 白淸一隻 及若干物種 代送/似好耳/ 鶴浦事 安氏久無消息 故躬/往問之 則答以爲十餘日前 一/次稟達 則但黙聽而已 別/無可否 且其時有客擾/ 故不爲更言 而第當再言/爲計云云耳 然厥者之言 未可/深信耳 李海準 亦參聽/云耳/ 趙宇熙 以北評事 將下去 而歷/路入去歙谷 將向金剛山云耳/ 趙判書丈所言耳/ 御使將出云 姑未可知耳/ 開見雲峴書 則以鹿茸回答 甚可/笑也 吾家所送江直也 而彼答/則以鹿茸 此必是書者/之誤也 事同供佛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