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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유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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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회가 있어 有感
- 운사, 불수와 함께 읊다 與云士弗須吟
- 또 짓다 又
- 만음 謾吟
- 홀로 앉아 고향을 생각하다 獨坐念鄉
- 운사, 불수가 내방하다 云士弗須來訪
- 또 짓다 又
- 돌아가련다 言歸
- 술회 述懷
- 운사, 불수와 함께 읊다 與云士弗須吟
- 지백련이 6폭 산수도를 주다 池白連惠六幅山水圖
- 감회가 있어 有感
- 불수, 운사와 함께 읊다 與弗須云士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한가한 틈을 타서 偷閒
- 운사와 함께 읊다 與云士吟
- 홀로 읊다 獨吟
- 북창 北窓
- 황혼 黃昏
- 집을 생각하며 憶家
- 만음 謾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고향을 바라보며 望鄕
- 즉흥시 卽事
- 또 짓다 又
- 길게 읊다 長吟
- 성묘하러 가는 운사를 증별하다 贈別云士省楸之行
- 만음 漫吟
- 즉흥시 卽事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병이 낫다 病快
- 술회 述懷
- 즉흥시 卽事
- 밤에 시를 읊다 잠들어 새벽이 온 줄도 모르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비로소 일어나 회포를 적다. 이날은 청명이다 夜吟失曉 平朝始起書懷是日清明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한식 寒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신문을 읽다가 내 이름이 중추원의 명단에 게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웃으며 읊다 讀新聞見賤名揭載樞銜 笑賦
- 또 짓다 又
- 4월 26일에 남산 백화원에 가서 단풍, 매화, 노송, 사계화 4종을 구입하여 돌아와 장난삼아 짓다 四月二十六日往南山百花園 買得楓梅老松四季花四種 歸而戲賦
- 벗을 방문하다 訪友
- 또 짓다 又
- 영도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인가가 없는 곳에서 비를 만나 일행의 의관이 모두 젖었기에 서로 돌아보며 웃었다 往永道寺 歸路遇雨於無人境 一行衣冠盡濕 相顧而笑
- 또 짓다 又
- 감회가 있어 有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술회 述懷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초가을의 즉흥시 初秋卽事
- 또 짓다 又
- 동은과 함께 읊다 與東隱共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가을밤에 동인들과 함께 읊다 秋夜與同人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동림사에서 중양절을 보내다 東林寺殿重陽
- 만음 漫吟
- 불수와 함께 읊다 與弗須吟
- 동은과 함께 읊다 與東隱吟
- 병석에서 일어나 우연히 읊다 病起偶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밤에 동은과 함께 읊다 夜與東隱吟
- 강릉의 고향 집으로 돌아가는 동은을 전송하다 送東隱歸江陵鄕第
- 가을날의 즉흥시 秋日卽事
- 술회 述懷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즉흥시 卽事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동은과 함께 읊다 與東隱吟
- 또 짓다 又
- 술회 述懷
- 불수가 부쳐온 시에 화운하다 和弗須寄來韻
- 동은과 함께 읊다 與東隱吟
- 또 짓다 又
- 동은과 이별하며 주다 贈別東隱
- 즉흥시 卽事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새해에 술회하다 新歲述懷
- 회당이 시를 지었는데, 은근히 풍자하는 뜻을 담았으므로 한바탕 웃고 화답하다 檜堂有詩 隱帶諷嘲 一笑和之
- 이소람, 운사, 불수와 함께 읊다 與李素覽云士弗須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이단우과 함께 읊다 與李丹宇吟
- 신애사 지사, 소람과 함께 읊다 與申藹史知事素覽吟
- 유 참여관가 출장 중에 지은 시에 차운하다 次柳參與官出張中韻
- 남정위의 「춘도가계」 시에 차운하다 和南正尉 春桃加笄韻
- 봄날의 즉흥시 春日卽事
- 잠들지 못하여 無眠
- 5월초 고향에서 서울로 돌아오며 五月初自鄕歸京
- 홍수 후에 洪水後
- 이단우 댁에서 만나다 會李丹宇宅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단우, 김성당, 변소정, 소람, 김일주와 일본 문사 3인이 와서 만나 함께 읊다 丹宇金惺堂卞小亭素覽金一洲日本文士三人來會共賦
- 단우 댁에서 만나다 又會丹宇宅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성당에게 주다 贈惺堂
- 단우의 집에서 모이다 會丹宇宅
- 우연히 읊다 偶吟
- 가을날의 산행 秋日山行
- 동인과 함께 읊다 與同人吟
- 또 짓다 又
- 만음 謾吟
- 동인들과 함께 읊다 偕同人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벗들이 또 이르러 계속해서 읊다 諸益又至 續吟
- 봄이 저물다 春暮
- 여름날 한 번 읊어보다 夏日謾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벗들과 함께 읊다 與諸益吟
- 개운사 開運寺
- 노량진으로 나가다 出路梁津
- 청량사 清涼寺
- 화장사 華藏寺
- 동사 사람들과 함께 읊다 與同社吟
- 만흥 謾興
- 또 짓다 又
- 병중에 객이 이르다 病中客至
- 객이 이르다 客至
- 교외 들판에서 봄을 감상하다 郊原賞春
- 경화사의 제공들과 함께 한강으로 나가 놀다 與鏡花社諸公出遊漢江
- 마호의 박추당의 집에서 밤에 읊다 麻湖朴秋棠宅夜吟
- 밤에 한강에서 노닐다 夜遊漢江
- 배 타고 노량진에서 노닐다 舟遊鷺梁
- 경화사의 공들과 함께 읊다 與鏡花社諸公吟
- 특별히 중양절을 읊다 特展重陽
- 제고에 국화를 따먹다 題糕啜菊
- 만음 謾吟
- 마음 거울에서 꽃을 피우다 心鏡吻花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벗에게 술자리 초대를 받다 爲友人招飲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만음 謾吟
- 경화사 모임을 고향 가는 것 때문에 오래도록 중단하였는데, 다시 여는 날 함께 읊다 鏡花社因鄉行久停重開日共吟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겨울밤에 모여서 읊다 冬夜會吟
- 만음 謾吟
- 벗과 함께 읊다 與友人共吟
- 모여서 읊는 자리에 내일 고향으로 돌아가는 자가 있어서 會吟席上有明將歸鄉者
- 만음 謾吟
- 배를 타고 한강에서 노닐다 舟遊漢江
- 만음 謾吟
- 벗과 함께 짓다 與友人作
- 홀로 읊다 獨吟
- 벗과 함께 읊다 與友人共吟
- 가을이 다한 날에 회포를 쓰다 秋盡日書懷
- 우연히 읊다 偶吟
- 상원 上元
- 또 짓다 又
- 만음 謾吟
- 벗이 와서 함께 읊다 友至共吟
- 또 짓다 又
- 봄날 우연히 읊다 春日偶成
- 벗이 와서 함께 읊다 友至共吟
- 경화사에 모여 읊다 鏡花社會吟
- 또 짓다 又
- 영도사로 나가다 出永導寺
- 새해에 비로소 읊다 新年始吟
- 또 짓다 又
- 만음 謾吟
- 회포를 풀다 遣懷
- 가을 밤에 홀로 읊다 秋夜獨吟
- 또 짓다 又
- 회포를 기록하다 志懷
- 회포를 풀다 遣懷
- 또 짓다 又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또 짓다 又
- 두율의 시에 차운하다 借杜律䪨
- 경화사에 벗이 있는데, 숙질이 함께 이르렀으므로 같이 읊다 鏡花社有友 叔姪並至 共吟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만음 謾吟
- 또 짓다 又
- 객이 이르러 우연히 읊다 客至偶吟
- 청명 날 밤에 읊다 清明夜吟
- 우연히 짓다 偶成
- 청량관에서 모여 읊다 清涼舘會吟
- 벗이 이르러 밤에 읊다. 이날 저녁에 기생이 술시중을 들었다 友 夜吟 是夕有妓佐飲
- 경화사에서 모여 읊다 鏡花社會吟
- 또 짓다 又
- 경화사에서 모여 읊다 鏡花社會吟
- 봄날 우연히 짓다 春日偶成
- 가을에 경화사에서 모이다 鏡花社秋集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이른 봄에 우연히 짓다 早春偶成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벗과 함께 읊다 與友人共吟
- 정소당의 「단구유거」 시에 화운하다 和鄭韶堂丹邱幽居韻
- 옥 호리병에 봄을 사다 王壺買春
- 송회당 참의가 벼루 하나를 소장하고 있는데 宋晦堂參議蓄有一硯石
- 방해정에서 만음 放海亭謾吟
- 삼가 박다산 지사 영철 댁에서 여러 공들을 모아놓고 창수했을 때의 시에 화운하다 奉和朴多山知事榮喆宅會諸公唱酬韻
- 원석범 자사가 동인들을 술자리에 초대하였을 때 나 역시 거기에 들어 있었는데, 일이 있어 가지 못하고 뒤미처 당일에 축하했던 시에 차운하여 바치다 元石凡刺史應常招飮同人余亦在列而有故未赴追次當日祝賀韻以呈
- 우재 시랑의 둘째 자제가 재동에 별장을 새로 지은 것을 축하하며 賀又齋待郎次允新搆齋洞別業
- 또 짓다 又
- 이창주 하용 사백에게 무늬목 풍침 한 개를 부치고 아울러 절구 한 수를 드려 질정을 청하다 寄李滄舟河用詞伯文木風枕一介 兼呈一絕乞正
- 박만천 사무관이 은퇴한 뒤에 새로 북성 밖 삼계동에 정사를 지었다. 입주하는 날 삼가 율시 한 수를 지어 바쳐 질정을 구하다 朴晚川事務官恬退後新構精舍於北城外三溪洞奠居日謹呈一律乞正
- 우재 사백에게 무늬목 풍침 두 개를 부치고 아울러 절구 한 수를 드려 질정을 청하다 寄贈又齋詞伯文木風枕二介兼呈一絕乞正
- 진관사에서 우거하는 이우당 남작를 방문하다 訪李又堂男爵於津寬寺僑寓
- 이우당과 함께 진관사에 갔다가 먼저 돌아오다 與李又堂同往津寬寺先歸
- 귀가한 다음 날 진관사에 닭과 술을 보내서 여러분들의 남은 흥취를 돋우다 歸家翌日送雞酒于津寬寺以侑僉位餘歡
- 전박사가 동쪽으로 돌아가는 것에 화답하다 和田博士東歸
- 성명헌의 「사칙」시에 화운하다 和成茗軒四則䪨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회포를 풀다 遣懷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광릉 박사의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賀廣陵博士六十一長筵
- 최동은이 고희이고, 그 아우 역시 회갑년이 되었다. 스스로 축수하는 율시 한 수를 보내왔기에 그 운자에 따라 축하를 바치다 崔東隱七十乃弟亦當甲年 寄示自壽一律因步其韻獻賀
- 조화농 시랑의 율시 1수, 절구 1수에 화운하다 和趙華農侍郎一律一絕韻
- 또 짓다 又
- 다산 지사의 「압록강주중작」 시에 삼가 화답하다 奉和多山知事鴨綠江舟中作
- 다산 방백의 술자리 초대에 응하다 赴多山方伯招飲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창주, 우재, 야헌, 회당, 명헌, 이유당, 운사와 함께 개운사에 가서 노닐다 偕蒼舟又齋野軒檜堂茗軒李留堂云士往遊開運寺
- 여름날 정규원 참의 병조, 소람, 유당과 함께 박추당 호병의 마포 교거를 방문하다 夏日與鄭葵園參議丙朝素覽留堂訪朴秋堂 好秉 麻浦僑居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또 짓다 又
- 임신년 정월 초5일에 규원, 이우천, 한성석, 송소파가 내방하여 함께 읊다 壬申正月初五日葵園李于泉韓惺石宋小波來訪共賦
- 정월 초8일에 규원, 창사, 소호, 성석이 내방하여 함께 읊다 正月初八日葵園蒼史小湖惺石來訪共賦
- 뒤미처 이원사 시에 화운하다 追和邇遠社韻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정월 보름 사이에 강원도 평의회 회기 중에, 나도 회의에 참여하였다. 김호은, 이청은이 자주 내 객관을 찾아주어 함께 읊으며 회포를 풀었다 正月望間江原道評議開會中余亦參會金湖隱李青隱數訪余正月望間江原道評議開會中余亦參會金湖隱李青隱數訪余舘共賦敘懷
- 규원, 성석, 소호, 창사, 김학전이 내방하여 함께 읊다 葵園惺石小湖蒼史金鶴田來訪共賦
- 정벽소, 성석이 내방하여 함께 읊다 鄭碧巢惺石來訪共賦
- 이원사 시에 뒤미처 차운하다 追步邇遠社韻
- 벗이 이르러 함께 읊다 友至共吟
- 수원의 시를 논하다 論隨園詩
- 민금오 영은 의 회갑에 閔錦吾泳殷六十一壽辰
- 경화사 시회에서 읊다 鏡花社會吟
- 또 짓다 又
- 이추관이 작년 5월 경에 걸어서 종로를 지나다가 차에 치여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한 달 남짓 있다가 퇴원하였다. 올해 6월 어느 날이 바로 퇴원 1주년이 되는 날이라서 다시 살아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내게 시를 지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의리상 감히 사양할 수 없었다. 李秋觀昨年五月頃行過鍾路爲自動車激傷入院受療月餘退院今年六月某日卽退院朞回欲作再生紀念 要余爲詩誼不敢辭
- 김동운 참여관의 잔치에 金東雲參與官長筵
- 백문 밖에 월파라는 여성 시인이 있는데, 성명헌, 이동련 창주 제군이 「산사동유」 절구 한 수를 전해 주었다. 인하여 차운하고 화답을 구하였다. 白門外有女史詩人月波者成茗軒李東蓮 蒼舟諸君傳誦山寺同遊一絕因步求和
- 또 짓다 又
- 다산 지사가 부채질로 나를 시원하게 해 주길래 삼가 율시 한 수를 드려서 대신 사례하다 多山知事箑以涼我謹呈一律代謝
- 이원사 시에 차운하다 步邇遠社韻
- 이침랑의 57세 생일 잔치를 축하하다 賀李寢郎五十七生辰宴
- 6월 초10일에 우재, 창주, 유당, 명헌, 소호와 함께 청량사에 가서 노닐었는데, 월파 여사가 먼저 와 있었다 六月初十日與又齋蒼舟留堂茗軒小湖往遊清涼寺月波女史先至
- 월파에게 부치다 寄月波
- 우연히 읊다 偶吟
- 20일에 가은, 이산농 동련, 동강, 조위당, 우천이 우중에 내방하다 二十日可隱李山儂東蓮桐岡趙緯堂于泉雨中來訪
- 우재, 소호, 허야헌, 조석암, 노당과 함께 한강에서 배를 띄우다 與又齋小湖許野軒趙石庵櫓堂漢江泛舟
- 심옥소 태수가 보내 온 시에 화운하다 和沈玉蘇太守寄韻
- 두 번째 其二
- 세 번째 其三
- 네 번째 其四
- 다섯 번째 其五
- 삼가 조괴당 선생이 보내 주신 시에 화운하다 謹和趙槐堂先生 寄示䪨
- 윤동암가 보내 준 시에 화운하다 和尹東菴寄示韻
- 우재 사백이 광주 경안의 옛 태(胎)를 봉한 산에 묘터를 마련하고, 묘막과 과수원 전토는 후손들에게 유감이 없게 하였다고 한다. 나도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실행하지 못하다가 임신년 10월 초에 그 친족 대감 우당, 위당, 홍명농, 이소운, 이기천과 함께 초대를 받아 하룻밤 묵으면서 함께 읊다 又齋詞伯卜身後地於廣州慶安舊胎封山墓幕曁果園田土無憾於後云余欲一覽未果壬申十月初與其族台又堂緯堂洪明農李素雲李綺川同被招邀 信宿共賦
- 최군이 국화에 벽이 있어 날마다 화단을 정리하여 국화를 심는 걸 일삼았는데, 내게 시를 지어 주기를 청하므로 장난삼아 율시 한 수를 지어 주다 崔君癖於黃花日以治圃栽菊爲事 要余作詩戲贈一律
- 김동우 참의 대감의 잔치를 축하하며 賀金東尤 參議台長筵
- 삼가 화농의 잔치를 축하하며 謹賀華農長筵
- 석암과 함께 한강에 노닐다 與石庵遊漢江
- 유당, 성석, 위당, 우천, 석암, 김동운과 함께 청량사에 가서 노닐다 與裕堂惺石緯堂于泉石庵金東雲 往遊清涼寺
- 계유년 4월 25일에 석암, 우재, 유당, 애사와 함께 한강의 한남루에 가서 노닐다 癸酉四月二十五日與石庵又齋留堂藹史往遊漢江漢南樓
- 오심석의 손자 돌잔치를 축하하다 祝吳心石 令孫初度筵
- 용호의 시회 때 지은 우재의 시에 뒤미처 차운하다 追次又齋蓉湖詩席韻
- 5월 15일에 규원, 창사, 석암, 성당과 함께 노량진에 가서 노닐다 五月十五日與葵園蒼史石庵惺堂往遊鷺梁
- 우당 남작이 정사를 넓힌 다음 동인들을 초대하여 술자리 를 베풀면서 함께 읊다 又堂男爵増修精舍招飲同人共賦
- 7월 기망 다음날에 우천, 석암과 함께 청량사에 가서 노닐다 七月旣望翌日與于泉石庵往遊清涼寺
- 18일에 우천, 석암과 함께 한강에 가서 노닐다 十八日與于泉石庵往遊漢江
- 이원사에 가서 모여 음주하다 赴邇遠社會飲
- 벗들과 결사하기로 약속하고서 짓다 諸益約與結社有成
- 11월 13일 밤에 애사, 유당, 위당, 명농, 우재와 함께 또 석암의 집에 가다 十一月十三夜與藹史留堂緯堂明農又齋又赴石庵宅
- 15일에 명헌, 소호, 옥소와 함께 오소파 여사의 집에 가다 十五日與茗軒小湖玉蘇往吳小坡女史家
- 20일에 소호, 우재, 석암, 우천과 또 又 소파 집에 가다 二十日與小湖又齋石庵于泉又往小坡家
- 명헌 사백이 소파 집의 시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 때문에 약간 불만스러워하며 시를 부쳐 조롱하였으니, 또 又한 시회에서 있을 수 있는 하나의 일이다. 인하여 그 운자에 차운하여 바치다 茗軒詞伯以不參小坡家詩 微有慍意 寄詩相嘲 亦一䪨事也因步其䪨和呈
- 계유년 11월 그믐날 석암의 생일에 초대를 받아 함께 술을 마시다 癸酉十一月晦日石庵生朝 被招同飲
- 우당 남작이 연말 휴가를 이용해서 금강산 설경을 탐방하고서 율시 한 수를 지었다. 그 중에 ‘경가각유사시명(景佳各有四時名)’이라는 구가 있는데, 참으로 제대로 된 표현이었다. 인하여 그 운에 따라 화답하여 바치다 又堂男爵用年末休暇 探金剛雪景 得一律中有景佳各有四時名之句眞道得着 因步其韻和呈
- 석암, 우재와 함께 이현하 댁의 음주 초대에 응하다 與石庵又齋赴李玄下宅招飲
- 유당의 잔치를 뒤미처 축하하다 追賀留堂長筵
- 현하의 「송경회고」 시에 차운하다 次玄下松京懷古
- 동은 선생에 대한 만사 鞔東隱先生
- 또 짓다 又
- 갑술년 3월 16일에 다산의 술자리 초대에 응하다 甲戍三月十六日 赴多山招飲
- 석반아 앵구의 새 집을 축하하다 祝石槃阿櫻邱新居
- 확성의 시에 차운하다 和䨥惺韻
- 5월 26일에 규원, 창사, 회당, 소파와 함께 노량의 유취농의 댁에 가다 五月二十六日與葵園蒼史悔堂小波往鷺梁柳翠儂宅
- 일본으로 건너가는 이우당 남작을 전송하며 送李又堂男爵東渡
- 우당 남작이 원운에 화답하여 부쳐오고, 겸하여 일광 그림 엽서를 보여주었기에 기뻐서 또 화답하여 바치다 又堂男爵和寄原韻兼示日光繪畫葉書 喜又和呈
- 애사, 범석, 심이당 창사, 석암, 동암과 함께 시사 하나를 만들려고 하였다. 전에도 시사가 있었는데, 창설만 하고 끝까지 갈 수 없었던 적이 몇 차례 있었다. 이 시사가 또 又 어찌 오래 유지될 수 있겠는가마는, 오늘은 오늘의 일을 행하는 것 역시 무방할 것이다. 함께 청련사에 가서 함께 읊다 與藹史凡石沈怡堂 蒼史石庵東菴 擬剏一社 前有社 纔剏而不克終者 數次 此社又安能持久 今日行今日事亦自無妨偕往青蓮寺共吟
- 7월 16일에 한강에서 노닐다 七月十六日遊漢江
- 방해정에서 노닐다 遊放海亭
- 조운곡의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賀趙耘谷六十一長筵
- 삼가 송심담의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奉賀宋心潭 六十一長筵
- 김쌍은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賀金雙隱 六十一長筵
- 우재, 유당, 위당, 이당, 최지은와 함께 조석암 댁에서 모이다 與又齋留堂緯堂怡堂崔芝隱會於趙石庵宅
- 이유당의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賀李留堂 六十一長筵
- 우재의 60세 생일 잔치를 축하하며 賀又齋六十晬筵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7월 20일에 우당이 한강에서 뱃놀이를 마련하여, 우재, 위당, 이화석, 정유재, 오심석, 명농, 이동초, 이소운, 이농천와 함께 읊다 七月二十日又堂作漢江船遊又齋緯堂李華石鄭裕齋吳心石明農李東樵 李素雲 李農泉共賦
- 팔월 초3일에 한강에서 노닐다 八月初三日遊漢江
- 초7일에 우재, 석암, 위당, 이송암와 함께 청량사에 가서 노닐다 初七日與又齋石庵緯堂李松庵往遊清涼寺
-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읊다 還家車中吟
- 석암의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祝石菴六十一長筵
- 또 짓다 又
- 또 짓다 又
- 집에 돌아와서 읊다 還家吟
- 조백농 중장의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賀趙白農中將六十一長筵
- 4월 16일에 유당, 우재, 이춘사 석암과 함께 한강에서 노닐다 四月十六日與留堂又齋李春史石菴往遊漢江
- 규원, 창사, 학전, 석암, 성석과 함께 한강에서 뱃놀이 하다 與葵園蒼史鶴田石庵惺石舟遊漢江
- 오금릉 규영의 회갑 잔치를 축하하며 祝吳金稜奎泳六十一長筵
전주이씨 효령대군의 후손으로 강릉 선교장(船橋莊)을 세운 이내번(李乃蕃)의 5세손 이근우(李根宇)의 시문집이다. 그는 선교장의 중흥을 이끌었고, 강릉 최초의 근대학교인 동진학교(東進學校, 1908)를 설립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썼다.
경농유고는 총 6권 2책으로, 이근우의 큰아들 이돈의(李燉儀, 1897~1961)가 1942년 석판인쇄(石版印刷)라는 근대식 출판 방식을 활용하여 간행하였다. 이 시집의 교열은 규원 정병조(葵園 鄭丙朝, 1863~1945)가 했고, 서문도 역시 정병조가 썼다. 제자(題字)는 명필인 농천 이병희(農泉 李丙熙)가 썼다. 참고로 정병조는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문장가 무정 정만조(茂亭 鄭萬朝)의 아우이고, 이병희는 우리나라 근대 역사학자 두계 이병도(斗溪 李丙燾)의 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