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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D001_01_B00019_001
- ㆍ입수처
- 율곡국학진흥원
- ㆍ자료유형
- 고전적
- ㆍ유형분류
- 집부-별집류(別集類)
- ㆍ주제분류
- 강원문집-문집(文集)
- ㆍ서명
- 죽서시집 / 竹西詩集
- ㆍ표제
- /
- ㆍ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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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권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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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판심제
- /
- ㆍ저자
- 박죽서(朴竹西)
- ㆍ간행정보
- 간사지: 간사자: 간사년: 서기년: 왕력: 추정시기:
- ㆍ형태정보
- 판종: 목활자본 권수: 책수: 질: 전: 장_매: 절_면: 책차: 권차: 점수: 크기: × 접은크기: × 장정: 계선: 판구: 어미: 광곽: 반곽크기: × 단수: 행자수: 주쌍행: 서명(署名): 주표기:
- ㆍ일반주기
-
서명사항:서:발:정의: 주기사항:
- ㆍ소장본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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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관련기록:인장종수:장정:
- ㆍ요약주기
-
정의: 조선 후기 여류 시인 박죽서(朴竹西)의 시문집내용:자료특성:
- ㆍ언어주기
- ㆍ기타사항
- ㆍ총서사항
- ㆍ현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죽서시집(竹西詩集)》(국립중앙도서관, 목활자본, 1권 1책)은 조선 후기 여류 시인 박죽서(朴竹西)의 시문집으로, 박죽서가 죽은 뒤 그의 시 166편을 모아 남편 서기보(徐箕輔)의 재종 서돈보(徐惇輔)가 1851년에 편집, 간행하였다. 생몰 연대는 미상이며, 호는 죽서(竹西),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반아당(半啞堂) 박종언(朴宗彦)의 서녀(庶女)이며, 송호(松湖) 서기보(徐箕輔)의 소실(小室)이다. 권두에 서돈보가 1851년에 지은 서문과 권말에 동시대의 여류시인이며 작자의 친구로 「호남서낙기(湖南西洛記)」의 저자인 금원(錦園)이 1851년에 지은 발문이 있다. 박죽서는 금원과 같은 고향인 원주 사람이다. 시집 첫머리에 실려 있는 〈십세작(十歲作)〉이라는 오언절구는 10세에 지은 것으로, 저자가 시에 대한 천부적 재질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의 구성은 1권 1책이다. 오언절구 1수, 칠언절구 40수, 칠언율시 125수, 총 166수의 시가 실려 있는데 권차는 나누지 않았고 시대순으로 편집된 것 같다. 〈기정(寄呈)〉·〈술회(述懷)〉 등은 임을 그리워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시이고, 〈우음(偶吟)〉·〈제석(除夕)〉 등은 덧없는 세월을 한탄하며 여자로서 늙어가는 슬픔을 표현한 시이고, 〈병중(病中)〉에서도 임을 그리는 애틋한 심정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추일기금원(秋日寄錦園)〉 등 금원과 창화(唱和)한 시도 몇 수가 있다.
죽서의 시 세계는 전반부에서 주로 자연에서 임이나 벗, 형제 등 그리운 대상의 모습을 찾고 있지만 후반부에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다. 죽서시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영물시(詠物詩 : 새·꽃·달·나무 따위를 제재로 하여 지은 시)인데, 이 영물시가 죽서시집 후반부에 주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