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D001_01_B00017_001
- ㆍ입수처
- 율곡국학진흥원
- ㆍ자료유형
- 고전적
- ㆍ유형분류
- 사부-지리류(地理類)
- ㆍ주제분류
- 강원문집-문집(文集)
- ㆍ서명
- 초자속편 / 椒蔗續編
- ㆍ표제
- /
- ㆍ내제
- /
- ㆍ권수제
- /
- ㆍ판심제
- /
- ㆍ저자
- 남이익(南履翼, 1757~1833)
- ㆍ간행정보
- 간사지: 간사자: 간사년: 서기년: 왕력: 추정시기:
- ㆍ형태정보
- 판종: 필사본 권수: 책수: 질: 전: 장_매: 절_면: 책차: 권차: 점수: 크기: × 접은크기: × 장정: 계선: 판구: 어미: 광곽: 반곽크기: × 단수: 행자수: 주쌍행: 서명(署名): 주표기:
- ㆍ일반주기
-
서명사항:서:발:정의: 주기사항:
- ㆍ소장본주기
-
장서관련기록:인장종수:장정:
- ㆍ요약주기
-
정의:내용:자료특성:
- ㆍ언어주기
- ㆍ기타사항
- ㆍ총서사항
- ㆍ현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초자속편(椒蔗續編)》(국립중앙도서관, 필사본, 2책)은 순조 22년(1822) 변무(辨誣) 사은정사(謝恩正使) 남이익(南履翼, 1757~1833)이 일기 형식으로 쓴 연행록(燕行錄)이다. 조고(祖考) 청헌공(淸獻公) 남태제(南泰齊, 1699~1776)의 북행일록(北行日錄)인 《초자록(椒蔗錄)》을 붙이고 서문을 합친 것이다. 〈초자속편서(椒蔗續編序)〉에서 ‘초자(椒蔗)’라고 이름한 이유를 설명하고, 조손(祖孫)이 각각 연행한 것을 특별한 기회로 자부하면서 후손 중에 다시 연행할 이가 나와 ‘속속편(續續編)’을 지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하였다. 간행자와 간행 연도는 미상이나 남이익이 사행에서 돌아온 순조(純祖) 22년(1822) 11월 이후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자는 공려(公勵), 본관은 의령9宜寧)이다. 1815년(순조 15)에 강원도 관찰사에 임명되었다.
이 책의 전체 구성은 2책이다. 표제(表題)는 《초자속편(椒蔗續編)》 一·三·四로 되어 있고, 내제(內題)는 1책이 《초자록(椒蔗錄)》, 2·3책이 《초자속편(椒蔗續編)》으로 되어 있다. 권차 구분의 경우, ‘二’가 빠졌다. 내용상으로 볼 때 남태제의 사행(使行)은 한양 출발부터 한양 도착까지 총 167일간이 소요되었는데 이 책에는 영조(英祖) 29년(1753) 2월 6일까지, 즉 97일간의 일정만 기록되었고, 1책 끝 1면은 내용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훼손되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후반부 누락된 부분이 ‘二’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초자속편》은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일정 중 연광정(練光亭)으로 돌아온 1822년 8월 초9일부터 경기 감영에 도착하여 의장을 갖추어 숭례문으로 들어온 11월 28일까지의 기록이다. 내용에는 산천과 도리(道里)의 멀고 가까움, 북경의 궁궐과 건물, 의복 제도, 음식, 집 제도, 상례(喪禮)와 관묘(棺墓), 수레, 방아, 가축 기르기, 관제묘와 불사(佛寺), 품목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는 각종 장사치들, 창녀, 맹인, 교량(橋梁), 장승, 화폐와 전표, 딱총, 코끼리 낙타 물건 싣는 동물들, 우물, 새장과 관상용 새 등에 대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