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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D001_01_B00016_001
- ㆍ입수처
- 율곡국학진흥원
- ㆍ자료유형
- 고전적
- ㆍ유형분류
- 집부-별집류(別集類)
- ㆍ주제분류
- 강원문집-문집(文集)
- ㆍ서명
- 일관시초 / 日觀詩草
- ㆍ표제
- /
- ㆍ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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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권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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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판심제
- /
- ㆍ저자
- 남옥(南玉, 1722~1770)
- ㆍ간행정보
- 간사지: 간사자: 간사년: 서기년: 왕력: 추정시기:
- ㆍ형태정보
- 판종: 필사본 권수: 책수: 질: 전: 장_매: 절_면: 책차: 권차: 점수: 크기: × 접은크기: × 장정: 계선: 판구: 어미: 광곽: 반곽크기: × 단수: 행자수: 주쌍행: 서명(署名): 주표기:
- ㆍ일반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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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사항:서:발:정의: 주기사항:
- ㆍ소장본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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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관련기록:인장종수:장정:
- ㆍ요약주기
-
정의:내용:자료특성:
- ㆍ언어주기
- ㆍ기타사항
- ㆍ총서사항
- ㆍ현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일관시초(日觀詩草)》(국립중앙도서관, 필사본, 2책)는 1763~1764년 통신사행 때 제술관으로 일본에 갔던 남옥(南玉, 1722~1770)이 노정에 일어난 감흥을 읊은 시와 일본 문사들에게 지어준 시 및 사신과 서기를 포함한 조선 사행원들과 주고받은 시 등을 귀국 후 정리하여 엮은 사행시집(使行詩集)이다. 간사자(刊寫者)와 간행 연대는 미상이고, 필체가 다양한 것으로 보아 여러 사람이 나누어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남옥의 자는 시온(時韞), 호는 추월(秋月),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그는 19세 때 해주로 가서 과거 공부를 하다가 가난 때문에 춘천과 강릉으로 옮겨 다니기도 하였다.
책의 전체 구성은 상(上)책과 하(下)책 등 총 2책이다. 상책 마지막 장에 ‘모두 630수[總六百三十一首]’라고 하여 상책에 수록된 시의 분량을 밝히고 있으며, 하책에는 510여 수가 수록되어 있고, 끝에 제술관 남온이 문장으로 사행을 잘 수행하여 나라를 빛낸 점을 칭송하는 채희범(蔡希範)·구백은(具伯殷)·오준근(吳濬根) 등이 지은 3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상책은 한강(漢江)을 지나 충주(忠州)·조령(鳥嶺) 등 국내 사행 노정을 지나 쓰시마(對馬)에서 가마가리(鎌刈)에 도착하기까지의 일본 사행 노정에서 지은 시가 수록되었고고, 하권은 다다노우미(忠海)로부터 에도(江戶)에 이르는 동안과 다시 에도부터 조선으로 돌아오는 노정에서 지은 시가 수록되었다.
수록된 시의 내용은 아주 다양하다. 즉, 사행을 떠나기 전의 집안을 걱정하는 〈칠월귀근(七月歸覲)〉 등의 시, 사행 도중 개인 서정을 읊은 〈과령(過嶺)〉 등의 시, 역사적 사건을 노래한 〈첨성대(瞻星臺)〉 등의 시, 일본의 명승지나 풍속 풍광 등을 묘사한 〈과명석성(過明石城)〉 등의 시, 우국충정을 노래한 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읊은 시, 벗을 그리워하며 지은 시, 조선의 삼서기(三書記) 및 반인(伴人)과 같은 사행원들에게 지어준 시, 오카다 신센(岡田新川, 1737~1799)과 같은 일본 문사들에게 지어준 시, 중국의 유명한 시인의 시에 차운한 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