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1877년 이하응 제문(李昰應 祭文)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122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제문(祭文)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77년 이하응 제문 / 李昰應 祭文
- ㆍ발급자
-
이하응(李昰應, 1820~1898,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신좌모(申佐模, 1799~1877,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2크기: 22.5/22.5 × 12/8.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이하응이 담인澹人 신좌모申佐模에 대해 쓴 제문이다. 우선 申佐模가 먼저 사망한 데 따른 상실감을 표현하였다. 고령으로 사망한 申佐模의 연령으로 보자면 유감이 없을 수 있으나, 일월과 더불어 빛을 다투었던 평소의 뜻을 다 펼치지 못하고 갑자기 사망하였으니 실로 한스럽다고 하였다. 이어 부고를 듣고 슬퍼한 자신의 모습을 서술하고, 申佐模가 자신과 마음을 터놓고 진솔하게 교유한 관계임을 밝혔다.신좌모는 기호 남인畿湖南人으로 흥선대원군의 측근 인물이었다. 일찍이 과거에 합격하기 전부터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1855년 연경燕京에 사신으로 갔을 때에는 그의 글을 본 중국 명사들이 한유韓愈에 비견할 정도로 문장이 뛰어났다. 1871년에는 그를 비롯한 이의익李宜翼, 이현직李顯稷, 허전許傳 등 친대원군親大院君 성향의 15인이 老人會를 결성하기도 하였다.
원문
申先生岱遊不返 岱山則得人管領 如吾輩悲悼 何哉 此先生 何不諒而先去 以其年齡 實無餘感 其於此先生近日素執 與日月爭光之地 遽然賚恨齎心以入地 實爲幽明之恨 自聞此報 心神飛越 淚滿我襟 此先生與我 曾不設城府 胸海虛舟 自泛往來 今焉已矣 言之何益 淚在筆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