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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미상인 논문(論文)

기본정보

ㆍ자료ID
A004_01_A01043_001
ㆍ입수처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ㆍ자료유형
고문서
ㆍ유형분류
시문류-논(論)
ㆍ주제분류
ㆍ문서명
미상년 미상인 논문 / 論文
ㆍ발급자
원문내용:
추정:
ㆍ수취자
원문내용:
추정:
ㆍ발급시기
간지연도:
왕력:
추정시기:
본문:
ㆍ형태정보
점수: 1
크기: 29.9 × 175
접은크기: ×
서명:
인장종수:
보존상태:
언어:
자료형태:
ㆍ정의
守口如甁의 뜻으로 여러 經書의 내용을 인용하여 경계시키는 글
ㆍ기타사항
ㆍ현소장처
율곡연구원
ㆍ지정문화재
이름: 분류: 지정년도:
ㆍ수장고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옛사람이 이른바 ‘입을 지키기를 병 주둥이를 지키듯이 하라’는 말1)은 참으로 내가 따르고 지켜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송나라 태사 황정견(黃庭堅)이 이르기를 “사대부가 삼일동안 글을 읽지 않으면 마음에 의리가 오가지 않고 얼굴이 가증스러우며 언어가 무미건조하다.”라고 하였으니2) 말하기가 독서에 도움받는 것이 또한 작지 않다. 공자의 문도가 칠십 인이니 많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오직 자공(子貢) 한 사람만이 말을 잘 했으니3) 말하기의 어려움이 또한 이와 같다. 군자는 반드시 말은 유창하지 못해도 실천은 민첩하고자 하니,4) 그가 말 잘하는 것보다 독실하게 행동하는 것을 우선했음을 알 수 있다. 어찌 가지에 올라서 뿌리를 버리고 근본을 버린 채 말단을 취할 수 있겠는가. 『논어(論語)』(「학이(學而)」)에 “교언영색(巧言令色)을 하는 사람 중에는 어진 사람은 적다.”라고 하였다. 말하는 것이 어찌 등애가 입으로 ‘애애’라고 하는 모양5)과 같고자 하겠는가. 반드시 비루하고 막 된 것을 멀리하고 핵심을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 혹여 남에게 말하면서 그 사람의 뜻에 영합하기 위해서 도리에 합당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증거를 끌어다가 힘써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필시 도리에 합당하다고 여긴다면, ‘교언영색’이라는 지목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자기의 심법이 어떠한지는 생각하지 않더라도, 만일 정대하지 않고 애써 모양새만을 갖추었다면 다른 사람들은 이미 마음속으로 비웃고 비난할 터이니 말을 신중하게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금인의 입을 세 번 꿰맨 것6)에서 말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1) 옛사람이……말 : 주자가 지은 「경재잠(敬齋箴)」(『회암집(晦庵集)』 권85)에 “입을 지키기를 병 주둥이를 지키듯이 하고, 생각이 치달리는 것을 막기를 성을 지키듯이 해야 한다.[守口如甁 防意如城]”라고 하였다. 2) 송나라……하였으니 : 황정견은 〈부독서(不讀書)〉(『산곡집(山谷集)』) 시에 "사대부가 삼일 동안 글을 읽지 않으면 마음에 의리가 오고가지 않고 거울을 보면 얼굴이 가증스러우며, 남에게 하는 말 또한 무미건조하다[士大夫三日不讀書 則義理不交於胸中 對鏡覺面目可憎 向人亦語言無味]"라고 하였다. 3) 자공(子貢)……했으니 : 자공은 공문십철(孔門十哲)로, 말을 잘 한다고 공자가 직접 평한 인물이다. 『논어』 「선진(先進)」에 “공자가 말하기를, ‘진나라와 채나라에 있을 때 나를 따르던 자들이 지금은 모두 나의 문하에 없구나. 덕행으로 뛰어났던 자는 안연, 민자건, 염백우, 중궁이고, 언어로 뛰어났던 자는 재아와 자공이며, 정사에 뛰어났던 자는 염유, 계로이고, 문학으로 뛰어났던 자는 자유와 자하이니라.’[子曰 從我於陳蔡者皆不及門也 德行 顔淵閔子騫冉伯牛仲弓 言語宰我子貢 政事冉有季路 文學子游子夏]”라고 한 내용이 보인다. 4) 군자는……민첩하고자 하니 : 이 구절은 『논어』 「이인(里仁)」편에 보인다.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아야 하니 말한 것을 행동하지 못할까 걱정한 것이다. 5) 말하는 것이……모양 : 어눌하게 말을 더듬는 모양을 말한다. 등애(鄧艾)는 삼국 시대 위(魏)나라 장군으로 촉한을 정벌하여 평정하였다. 그는 말을 더듬으면서 ‘애애(艾艾)’라고 몇 번씩 반복하곤 하였는데, 진 문왕(晉文王) 사마소(司馬昭)가 “경은 애애라고 하니, 애가 과연 몇이나 되는가.[卿云艾艾 定是幾艾]”라고 놀렸다. 등애가 “‘봉이여 봉이여.’라고 반복하지만, 원래 하나의 봉일 뿐입니다.[鳳兮鳳兮 故是一鳳]”라고 대답한 고사가 『세설신어(世說新語)』 「언어(言語)」에 보인다. 6) 금인의……것 : 말을 몹시 삼간다는 뜻이다. 『공자가어(孔子家語)』 「관주(觀周)」에 “공자가 주나라 서울에 갔다가 마침내 태조와 후직(后稷)의 묘(廟)에 들어갔는데, 묘당 오른쪽 계단 앞에 쇠붙이로 만든 사람이 있었다. 그 입의 세 번 꿰매져 있었고, 그 등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었다. ‘옛날에 말을 삼간 사람이다. 경계할지니, 말을 많이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아진다.……입은 무엇인가? 재앙의 문이다. 강한 사람은 제대로 죽지 못하고,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적을 만나게 된다.……경계해야 할 것이다!’[孔子觀周 遂入太祖后稷之廟 廟堂右階之前有金人焉 三緘其口 而銘其背曰 古之愼言人也 戒之哉 無多言 多言多敗……口是何 傷禍之門也 强梁者不得其死 好勝者必遇其敵……戒之哉]”라는 말이 『설원(說苑)』에 보인다.

원문

古人所云 守口如甁者 政是吾人遵而勿失者也 宋太史黃庭堅云 士大夫三日不讀書 理義不交於胸中 面目可憎 言語無味 言語之有資於讀書 亦不少矣 孔徒七十 不爲不多 而惟獨子貢一人 善爲說辭 則言語之難 亦若是矣 君子必欲訥於言而敏於行 則可知其篤行必先於善言矣 豈可登枝而捐根 舍本而取末乎 論語曰 巧言令色鮮矣仁 夫言語 豈欲如鄧艾之口喫語艾艾之狀哉 必也遠其鄙悖 愼其樞機 若或對人言 欲媚其人之意 雖有不合於道 强取證引勒做堅白 必謂合於道 則難免巧言令色之名 雖不顧自己心法之如何 而非若正大 强做體貌 他人之心 則已爲心笑而腹非矣 可不愼哉 金人之三緘其口 可見愼言之爲第一急務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