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김일연 간찰(金逸淵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95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일연 간찰 / 金逸淵 簡札
- ㆍ발급자
-
김일연(金逸淵, 1787~1866,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6.8 × 21.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상중(喪中)의 김일연(金逸淵, 1787-1866)이 1832-1835년 사이에 심능규에게 보낸 답장으로 추정된다. 작성시기와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존문(存問)’ ‘별환(別還)’ ‘영행(營行)’ 등의 용어가 나오는데, 존문(存問)은 고을의 수령이 그 지방의 형편을 알아보려고 관할지역의 백성을 방문하는 일을 말하고, 별환(別還)은 일반적인 환곡과 달리 별도로 추가 대출을 받아 갚는 일을 말하고, 필체가 율곡연구원에서 소장한김일연의 다른 서찰과 부합하기 때문이다. 서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소식이 막혀 그리워하는 마음은 피차일반이었는데 서신을 받고 요사이 상대의 건강이 좋다는 소식을 들으니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아우의 상황은 예전 그대로라며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감영(監營)에 갔던 일은 보람도 없어 쓸데없이 심력만 낭비하고 감기만 걸렸을 뿐이라 하였다. 김아(金雅:雅는 미칭(美稱)께서 존문(存問)하셨던 일은 어찌 감히 잊을 수 있겠냐마는 혼란스러움이 있어 시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조만간 행할 계획이라 하였다. 별환(別還)은 지금 다 막아서 어찌할 방법이 없으니 부탁을 들어주지 못함을 헤아려 달라고 하였다.
원문
拜謝上.
阻懷, 彼此一般. 卽承審間來,
兄候一例衛重, 仰慰仰慰. 弟省狀如
昨, 而營行徒費心力, 只添感冒
而已. 金雅存問事, 豈敢忘諸, 緣擾
未果矣. 承又提敎, 日間當爲之計
耳. 別還一直防塞, 今不可開路,
未得奉副, 諒之如何. 不備.
卽 弟功服人 煩不名 拜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