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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93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2 × 32.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상중(喪中)에 있는 강릉부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낸 답장이다. 서신을 작성한 시기와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내용으로 보아 답장을 쓴 이는 지방관이고 상대방은 심능규(1790-1862)로 추정된다. 서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요즘 소식이 막혀 슬퍼하던 차에 서신을 받고 건강이 좋다는 소식을 들어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자신의 상황은 예전 그대로라며 안부를 전했다. 감영(監營)에 가는 일은 오늘이나 내일 출발하려고 하는데 고갯길이라 위험을 알지 못하니 어떻게 갔다가 돌아올 것이냐며 걱정을 하였다. 김중벽(金重璧)의 일은 아직도 완결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무슨 낭패가 있겠냐고 하면서 잠시 기다려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하였다. 편지와 함께 보내주신 한 두름의 물고기는 받지 않는 것이 마땅하지만 성의를 끝내 저버릴 수 없기에 내아(內衙)로 보내 국을 끓이게 하였으니, 감사의 마음 끝이 없다고 하였다. 조지(朝紙)는 아직 내려온 것이 없어서 베껴 보내드리지 못하고 수초(繡抄)가 서울에서 왔기에 베껴 보낸다고 하였다. 추신으로 김경선(金景善) 등 8명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는데,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다.
원문
謝上 間阻候音方以爲悵卽承審日來兄候萬重仰慰咳嗽旣經照訖矣又何言病也奉呵弟省事如昨而營行欲於明間發行嶺路消息危險未知何以往還也金重璧事姑未完決而在兄豈有狼貝之理耶少俟之如何惠來苞魚其在嗜魚之意固當不受而厚眷終難孤負入送內衙使之作羹感謝曷已朝紙姑無下來者故不得借送而繡抄自京錄來玆以謄上耳姑不備 卽弟功服人逋拜 金景善 趙秉憲 李寅皐 徐念淳吳取善李公翼權大肯朴承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