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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년 이노관 간찰(李魯寬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92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5년 이노관 간찰 / 李魯寬 簡札
- ㆍ발급자
-
이노관(李魯寬, 1786~?,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35년 11월 1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乙未至月十二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3.2 × 45.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을미년(1835) 11월 12일에 제(弟) 이노관(李魯寬, 1786~미상)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이노관이 심능규에게 보내준 건시(乾柹)에 감사를 전하고 연어와 송어알 등을 더 보내줄 수 있는지 요청하는 것이다. 발신자 이노관의 자는 공화(公和)이고 본관은 덕수(德水)이며 한성주부와 사직령 등을 역임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문집으로 『월포기(月圃記)』가 전한다. 심능규가 사는 강릉에는 송어와 연어 등의 어물류를 구하기 용이했지만, 이노관은 자기가 사는 고을은 이런 것이 없다며 격의 없는 사이라 요청하긴 하지만 몹시 죄송하다고 말하고 달력 세 건을 보내고 있는데, 이 모습에서 조선 시대 연말을 맞아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원문
鏡湖靜座執事
向來之穩尙庸依耿前後勞仰卽拜下狀仰審兄體增衛區區仰慰且荷弟病劣依前他無所喩令抱亦得安過云甚幸而當寒凡百想多難言是庸悶然兄安得無懸念之切耶惠寄乾柹仰認情貺謹領珍謝而恨不能得喫鰱松卵之屬也此比之柿卜輕重懸殊未可更惠少許耶此鄕無之特以無間之誼有此仰懇還悚還悚姑不備謝上三曆忘略伴呈乙未至月十二弟魯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