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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이철상 간찰(李轍相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9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90년 이철상 간찰 / 李轍相 簡札
- ㆍ발급자
-
이철상(李轍相,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9월 17일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4 × 22,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경인년(1890년 추정) 9월 17일에 죄생(罪生) 이철상(李轍相)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을 ‘罪生’로 표기하여 상대보다 연배가 낮으면서 당시 친상(親喪)을 당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신자의 경우 별도의 피봉은 전해지지 않고, 발급자의 이력이 자세하지 않으며 본문에서도 유추할 만한 단서가 없어 미상이다. 상대의 편지를 받고 이를 통해 어버이를 모시며 지내는 상대의 안부를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서 자신은 질긴 목숨을 여태 부지하며 지내고 있고, 선당(宣堂, 감영)의 제절은 한결같이 평안하다는 근황을 알렸다. 두 장의 소첩(小帖)을 함께 보내니 상고하여 받아달라고 하면서, 나머지 사연은 협지(夾紙, 별지)에 있다고 하였다. 본문에서 언급된 ‘소첩’은 보통 관찰사 등이 품계를 내릴 때 발급하던 차첩(差帖)의 일종으로 약식으로 작성된 차첩을 가리킨다. 여기에서는 정확히 누구를 위해 어떻게 발급된 소첩인지 알 수 없다. 본문에서 ‘나머지 사연을 협지에 써 두었다’고 했는데, 동일 문중 소장 문건 가운데 번 별지(피봉 포함)의 내용에 ‘두 건의 첩[二帖]’에 대한 언급이 있고 이 간찰과 서체 등이 유사한 것으로 보면, 이 간찰과 함께 발급되었던 별지와 피봉으로 추정된다. 발급자 이철상은 자세한 이력은 미상이다. 본문에서 ‘선당의 제절’을 언급한 것으로 보면 당시 모처의 관찰사로 부임한 인물일 수 있다. 다만 동일 인명이 『승정원일기』에서 고종 연간에 오위장(五衛將)‧북소위장(北所衛將)을 역임한 이력이 확인되므로 이 간찰의 발급연도인 ‘경인년’을 1890년(고종27)으로 추정하였다.
- · 『承政院日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수집사료해제집 1편:강릉 창녕조씨 소장자료 목록) 최승희, 『증보판 한국고문서연구』, 지식산업사, 2003
참고자료
원문
恪承下函尙慰尙慰憑審菊秋侍餘體候連爲万珍漽仰區區罪生頑縷尙支且宣堂諸節一安是心幸私幸私第二張小帖伴呈推領如何餘在夾告不備謝候禮庚人九月十七日罪生李轍相謝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