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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김노겸 간찰(金魯謙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6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8년 김노겸 간찰 / 金魯謙 簡札
- ㆍ발급자
-
김노겸(金魯謙, 1781~1953,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8년 7월 1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壬寅秋七月旣望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 × 4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임인년(1858) 가을 7월 기망(旣望)에 복제(服弟) 김노겸(金魯謙, 1781~1953)이 심능규에게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을 알리기 위해 쓴 답장이다. 형의 편지를 받고서 늦더위에 형이 보중하다고 하니 위로가 된다고 하고 상중에 있는 자신의 병증이 몇 개월 동안 차도가 없어 몹시 고민스럽다고 하였다. 집을 짓는 일은 이제 막 끝냈으며, 이달 12일에 조카 남매가 둘 다 혼인하여 오늘 해현례(解見禮)를 하니 슬프면서도 기쁜 마음을 적었다. 새로운 사또가 무인이며 당파가 달라서 연비(聯臂)할 방도가 없다 하고 강원도사는 애당초 차출되지 않았으며, 본도의 도백이 과거 시험장을 열 듯한데 도백 또한 연줄이 연비가 어려우니 어찌해야 하는지 물었다. 사경(史經)의 상기(祥期)가 10월에 있다고 하였다. 천하가 태평하고 사방이 뭇하여 서울 소식은 들을 만한 것이 없으며 별달리 듣고 싶은 것도 없다고 전하고, 형이 처음으로 벼슬살이를 나간다는 말을 듣고 배를 붙잡고 웃었다며, 형은 시무도 모르고 세상의 실정에 통달하지도 못하였으니 무슨 말을 더할 것이 있냐며 웃을 뿐이라며 편지를 마쳤다. 복제는 상중에 있는 아우라는 뜻으로 발신자 노겸이 상중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편지는 발신자인 노재의 인적 사항에 대해 상고하지 못하였다.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向復覽未卽又承審晩熱兄候增衛仰慰仰慰服弟病症屢月未差已極可悶而屋役今才告訖今十二過侄兒娚妹兩婚今日又解見禮也愴欣之外愁腦可想奈何奈何新倅武弁也他色也果無聯臂之道都事初不差出似自本道道伯設場而道伯亦難聯臂奈何奈何史經祥期在十月近移大貞洞靜謫湖僑諸處姑安耳京耗有何可聞耶天下太平四方無事有何別耗之願聞耶好呵好呵筮仕云云尤堪捧腹兄可謂不識時務不通世情者也更何多談尤呵尤呵餘擾擾胡草姑不備謝禮壬寅秋七月旣望服弟魯謙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