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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임계춘 간찰(林啓春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80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7년 임계춘 간찰 / 林啓春 簡札
- ㆍ발급자
-
임계춘(林啓春,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47년 12월 1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未臘望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1.5 × 2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47년 임계춘(林啓春)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임계춘의 인적 사항에 대해 상고하지 못하였다. 다만 본 편지의 피봉을 보면 서울의 의동(義洞)에 거주하며 주부(主簿)로 재직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1847년 6월 24일에 훈련원 거관(去官)으로서 훈련원주부에 단부(單付)된 사실이 확인된다. 그의 신분은 중앙 관서에 소속된 중인층으로 생각되는데, 심능규의 폭넓은 관계망을 살필 수 있게 한다. 심능규는 강릉에 거주한 사족이다. 자는 사룡(士龍), 호는 호은(湖隱)ㆍ신천당(信天堂)ㆍ천청당(天聽堂)ㆍ월포(月圃), 본관은 삼척이다. 저서에 월포기(月圃記), 인경부주(仁經附註)가 있다. 이 간찰은 심능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인사를 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임계춘은 심능규가 돈 1냥 2전을 추심해 주고 말린 감 1첩(貼)을 아울러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어 이에 대한 답례로 새해 책력 1건(件)을 보낸다고 하면서 받아 달라고 하였다. 끝으로 연말인사를 전하며 편지를 끝마쳤다. 강릉 창녕조씨 소장 간찰의 상당 부분이 심능규 등 삼척심씨 인물과 관련된 것인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便來伏承先施披閱之際不勝仰賀謹未審便后有日靜案起居候一向萬重遠仰溯區區不任之至記下生姑依前狀伏幸何達就控錢一兩二戔推尋而又饋乾柿一貼感賀無地新曆一件送呈領納如何見今歲色垂暮牋迓萬祉伏望餘不備伏惟丁未臘望記下生林啓春拜上
月圃沈生員下執事回納
省式謹封
義洞林主簿上謝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