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8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6.3 × 1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편지 받은 것에 감사하고 안부를 전하는 내용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발급자 미상인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연월일은 기재하지 않고 ‘卽’이라고만 하여 상대에게 편지를 받은 당일을 표현하였고, 발급자 정보로 ‘弟 煩逋’라고만 기록하여 정확한 인명은 알 수 없으며 다만 평교간 정도였음을 알 수 있다. 수신자는 미상이다. 노쇠하여 침상에서 졸고 있던 차에 상대의 편지를 받으니 위로되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자신은 피로함이 심하다고 하였다. 어제는 종이가 없어서 오늘에야 글을 써서 올렸고, 서울 인편이 돌아오지 않아 조지(朝紙)가 없으며, 폄목(貶目)은 잘 이르렀다고 하는 근황을 알렸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발급자는 당시 관직생활 중이었고, 특히 관원의 고과‧포폄과 관계되는 폄목에 대한 정보나 조보를 왕래하며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통해 지역 수령과 같은 외방 관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같은 문중 소장 간찰 가운데 이와 비슷하게 스스로 ‘번포’라고 기록한 짧은 분량의 간찰을 발급하면서 강릉부사를 재직한 인물로 윤치용(尹致容, 1798~?)이 있지만 필체가 상위하다. 이러한 정보유통과 관계망에 관해 그 당시 사람들의 실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간찰의 투식은 갖추어져 있으나 어느 중요한 사안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발급한 일종의 적바람일 수 있다.
원문
謝上老睡在枕卽承慰荷弟憊甚難振老矣奈何此待昨因無紙今始書呈而京便不還安有朝紙貶目依來耳不備卽弟煩逋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