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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아무개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2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아무개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발급자를 河弟라고 표기한 이의 간찰이 있다. 문체로 보아 같은 인물의 간찰로 보인다.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5 × 15.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연도와 인명미상이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상량문(上樑文)은 돌아간 후에 지어서 보내겠다는 내용의 간찰이다. 편지의 발신자와 수신자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앞뒤로 있는 간찰 A004_01_A00727_001번과 A004_01_A00729_001번의 필체와 같으므로 발신자는 하(河)자의 이름을 가진 사람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편지는 어제 상대를 갑자기 만났다가 오늘 아침 일찍 편지를 받아 감사하다고 하였다. 상대가 언급한 것은 즉시 부치겠다고 하였고, 산행하는 데 필요한 물품은 준비가 부족하다고 하였다. 상량문은 미리 근심이 되는데 돌아가면 필시 지어서 보내겠다는 내용이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유추하자면, 어제 두 사람은 갑자기 서로 만난 상태이며 심능규가 다음날 아침에 편지를 보내 산행의 준비가 잘 되었는지 묻고, 조심히 잘 하라고 전한 것으로 보인다. 또 상대에게 상량문을 부탁하였는데 발신자가 이를 꼭 지어서 보내겠다고 수락한 것이다. 상량문은 목조 건축물을 건설하면서 종도리를 올리는 상량제(上樑祭) 때 사용하는 축문(祝文)을 말한다. 상량제는 건축 과정에서 건물 완성을 돕는다는 송축의 의미와 함께 축복의 노래로 종도리 올리는 일을 돕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원문
昨奉凌遽早承慰荷敎書緘當卽付矣山行諸具可謂準備所乏者上樑文是可預憂歸后當罄橐奉覽矣不備謝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