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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아무개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2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아무개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 河弟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4 × 37.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편지를 받은 날에 관직에 있는 지인 하(河)가 월포 심능규(1790∼1862)에게 보낸 답장이다. 비오는 중에 보낸 편지를 받고 근래 더운 날씨에 잘 지낸다는 것을 알았으며, 자신은 며칠 동안 병을 앓아 매우 피로하다는 근황을 전하였다. 본론으로, 이미 받은 전최(殿最)와 순제(旬題)를 언급한 뒤, 조보(朝報)는 다시 온 것이 없고 폄목(貶目)은 마침 집의 인편이 있어서 이 인편을 통해 부쳐 보낸다는 사실을 전하고, 수신자의 숙부가 모욕을 당하였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들었는데 매우 죄송하며, 다섯 유생에 대한 상급관청의 회답[回題]은 아직 소식이 없다는 내용을 전하였다. 전최는 매년 6월 15일과 12월 15일에 관리의 근무성적을 매기는 것으로, 최하등을 전(殿)이라 하고 최상등을 최(最)라 하며, 상상(上上)부터 하하(下下)까지 9등급이 있다. 순제는 관에서 유생에게 10일마다 치르던 시문(詩文) 시험을 말한다. 폄목은 관찰사가 매년 두 차례 수령의 치적을 상·중·하로 등급을 매겨 중앙에 보고하는데, 이 중 하등급으로 보고하는 것을 가리키며, 폄제(貶題)라고도 한다. 이 간찰은 월포 심능규가 관찰사 등의 관원을 통해 조보 뿐만이 아니라 수령의 근무성적 정보까지 받아보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원문
月圃回敬 雨中承拜惠翰謹審近熱兄候萬重慰仰實愜勞祝弟病暍數日憊苶難振可悶殿最旣辱可謂卽是光鮮耶所謂旬題本出謾興其高低何論朝紙更無來者貶目適有家便付送耳阮叔逢辱今始聞之而深悚不敏可蒙俯恕否靦赧靦赧五儒回題尙無消息耳餘不宣謝上 卽河弟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