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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류영하 간찰(柳榮河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70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류영하 간찰 / 柳榮河 簡札
- ㆍ발급자
-
류영하(柳榮河, 1787~1868,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발급자를 河弟로 표기한 다른 간찰, 예를 들어, A004_01_A00710_001 등에서 수취인을 월포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이 간찰의 수취인도 심능규로 추정된다.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3 × 22.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류영하(柳榮河, 1787~1868))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연월일 은 기재하지 않고 ‘卽’이라고만 하여 상대에게 편지를 받은 당일을 표현하였고, 발급자 정보로 ‘河弟’만 기록하였으나, 1841-1842에 강릉부사를 지낸 류영하(柳榮河, 1787~1868)로 판단된다. 상대의 편지를 받고 근래의 더위에 편안하다는 안부를 알게 되어 위로된다고 하면서, 자신은 이전대로 지내는 근황을 알렸다. 상대가 부탁한 일을 잘 알았다고 하면서, 정 형(鄭兄)에게 이미 부탁 해 두었으니 자신을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고 소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추록에는 말을 빌려서 보내고자 했다는 자신의 뜻과, 차지(借紙) 해 주는 특별한 정분이 있다고 들었으니 이상한 일이라는 언급이 있다. 본문에서 언급된 부탁은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미상이다. 여러 간찰들에 드러나는 정황상 과거나 인사 관련 부탁일 수 있고, 주변에서 발생한 대소사의 해결을 위한 부탁일 수도 있다. 간략하지만 당시 안부 왕래의 목적과 함께 무언가를 부탁하고 응대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간찰이다. 전반적으로 간찰의 투식은 갖추어져 있으나 어느 중요한 사안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발급한 일종의 적바람일 수 있다. ‘차지’는 말 그대로 ‘종이를 빌려준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조지(朝紙)를 빌려서 보낸다’는 뜻일 수 있지만 미상이다.
- · 심능규 저/신상목 역, 『강원 국학자료 국역총서05 월포기』, 율곡연구원, 2023.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수집사료해제집 1편:강릉 창녕조씨 소장자료 목록)
참고자료
원문
謝上拜審近熱靜候晏重慰仰慰仰弟狀依昔耳敎意謹悉而鄭兄許旣有勤托則何待弟言想不疏忽也餘不備謝上卽河弟拜弟意則欲貰鬣以送聞有借乘之高誼亦異事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