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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년 박증철 간찰(朴曾哲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9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2년 박증철 간찰 / 朴曾哲 簡札
- ㆍ발급자
-
박증철(朴曾哲,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壬寅 臘月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3.3 × 4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임인년(1842) 12월 15일에 박증철朴曾哲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어떤 일의 날짜를 정한 것에 대한 자신의 부탁을 전하는 간찰이다. 날짜를 정한 일은 수신자와 발신자만 아는 내용이어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섣달 추위에 수신자와 사촌누이 및 가족들의 안부를 묻고 서울에서 돌아와 피곤하지만 아이들이 무고하여 다행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의친議親에 관한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집에 돌아와 대략 들으니 수신자 쪽에서 이미 날짜를 정했다고 하여 추위를 무릅쓰고 시장에 갔으나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으니 이 편지를 가지고 가는 인편에 답장을 보내 달라고 부탁하였다. 의친은 임금의 단문친袒免親, 대왕대비의 시마친緦痲親, 왕비의 소공친小功親, 세자빈의 대공친大功親인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그 형刑의 감면을 의논하여 결정하던 일을 이른다.
원문
向拜奄過一個朔下懷伏悵謹伏未審此時臘寒氣體護棣万重從妹主亦康旺允君安侍曁諸節勻禧耶伏溸區區無任之至生自洛還巢今無幾日頗有路憊而幸兒曺與諸榭無故耳所謂議親之事鄙意將以開春爲計矣歸棲略聞則自貴邊業已揀日云故去市冒寒入邑苦未相逢遂悵然而歸以此俯燭如何此便回示伏企伏企餘在後市面晤不備上書禮壬寅臘月望日生朴曾哲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