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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홍정주 간찰(洪鼎周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91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8년 홍정주 간찰 / 洪鼎周 簡札
- ㆍ발급자
-
홍정주(洪鼎周, 1790~?,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8년 1월 1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午元月十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1 × 4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무오년(1858) 1월 16일에 복인服人 홍정주(洪鼎周, 1790~?)가 월포 심능규의 인사 청탁을 받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간찰로 보인다. 홍정주는 자는 사구士九, 본관은 풍산豐山이며 1843년 강릉부사로 부임하였는데 이후로 심능규와 교유를 이어간 듯하다. 인봉因封이 문득 지나 신하와 백성들이 모두 슬퍼한다고 하면서 편지를 받고 편하다는 소식을 알아 기쁘지만 중제는 매우 놀랍다고 위로하였다. 편지에서 말한 일은 힘써 말할 계획인데 근래에는 남을 추천할 힘은 없지만 힘껏 도모하겠다고 하였다. 보내준 과일에 대해 사례하고 과거를 보러 갈 의향과 아드님의 근황을 물으면서 끝인사를 붙여 마무리 하였다. ‘인봉’은 조선 시대 태상왕과 태상왕비, 상왕과 상왕비, 왕과 왕비, 세자와 세자빈, 세손과 세손빈 등의 장례를 일컫는 말이다. 여기서는 1857년 12월 17일에 있었던 순조의 비인 순원왕후의 장례를 말한다. ‘취허吹噓’는 입으로 불어 바람을 일으켜서 깃털을 날려 보내는 것으로, 남을 칭찬하고 장려하여 추천함을 이른다. ‘관광觀光’은 예전에 과거를 보러 가던 일을 이르던 말이다.
원문
謹拜謝書
日月流邁因封奄過臣民慟隕惟均歲又改矣瞻溯政切於此將卽因便拜承惠書欣慰之極如得承誨也況審新元體事茂膺多祉不任獻賀實非虛語也第重制不承驚愕驚愕服人逢新之感難以排却而近以宿病日事委苦甚悶且憐且憐敎意謹悉第當力言之爲計近來事若無吹噓之力事事不成是所同然第當極力圖之計耳惠果拜受極感極感三月科場不欲觀光耶奉展未易臨紙悵然悵然允君連得安侍而工業能專一耶餘甚忙不能長語略此姑留不備謝書戊午元月十六日服人鼎周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