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1814년 서원순 위장(徐元淳 慰狀)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8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위장(慰狀)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14년 서원순 위장 / 徐元淳 慰狀
- ㆍ발급자
-
서원순(徐元淳,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14년 1월 18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戌元月十八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40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갑술년(1814) 1월 18일에 내종(內從) 서원순(徐元淳)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답장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서원순이 숙모님 상사(喪事)에 위문을 전하고 직접 찾아가 궤연(几筵)에 곡하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편지 말미에서는 봄추위 중에서 상중에 기력을 어떻게 잘 버티고 있는지 안부를 물으며 계절이 변하는 중에 어머니 생각에 망극한 아픔이 더욱 절절할 것이라며 상대를 위로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추향(楸鄕, 선산이 있는 고을)에 와서 임시로 기거하고 있어서 어찌할 줄 모르겠다며 안타까운 사정을 전했다. 조선시대 상중(喪中)에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직접 찾아가 곡하지 못할 경우에 보내는 위문 편지의 전형을 보여주는 간찰이다.
원문
省式千萬夢想之外叔母主喪事痛哭痛哭夫復何喩常時精力康旺可期百歲遐齡而豈謂今日遽承此凶音耶事當聞訃後卽地馳往奔哭几筵而顧此東西奔走無暇圖隙末由遂誠以書替唁亦此後人是何道理此何情誼只切撫念之歎而已卽惟此時春寒侍奠氣力何以支持朝晡易變奄見時序之遷易切想撫時罔極之痛益切難抑矣爲之貢慮不已從來寓楸鄕凡百無非罔措悶不可形喩餘萬面叙姑不備疏式甲戌元月十八日內從元淳疏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