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미상년 김진규 간찰(金鎭奎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63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진규 간찰 / 金鎭奎 簡札
- ㆍ발급자
-
김진규(金鎭奎,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본문에는 나오지 않지만, 관련 문서인 A004_01_A00147_001에서 심능규에게 도움을 청하는 글이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심능규로 보임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8 × 36.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김진규(金鎭奎)가 아무개에게 보낸 간찰이다. 발급자인 김진규와 수급자, 발급년도에 대해 자세히 상고하지 못하였다. 다만 명숙공종가 소장 간찰 가운데 김진규가 흉년 보릿고개에 어떤 곡식이든 조금만 도와달라고 요청한 다른 1통의 편지가 있어 상호 참조할 수 있다. 이 간찰은 정조(正租) 2섬을 값에 따라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안부는 극히 간략하게 전하고, 부탁하는 사안 위주로 작성한 편지이다. 먼저 비록 한기(旱氣)로 인하여 이묘(移苗)할 시기가 언제쯤일지 알지 못하나 자신이 남쪽으로 가고 나면 집안의 모든 일이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정조 2섬을 값대로 달라고 요청하고, 소를 몰게 하여 아이를 보낼 터이니 그냥 돌아오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끝으로 그믐과 초하루 사이 상대를 방문할 계획임을 알렸다. 추신에서는 고촌(孤村)이라서 빈 그릇을 돌려보낸 것에 대해 부끄러운 마음을 전하였다. 아마도 상대가 어떤 선물을 보냈는데 자신은 답례품을 주지 못하여 이런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원문
拜候上
俄別耿悵第所仰托事移苗不遠雖緣旱氣而未知早晩然弟若南行則家間凡事似或有窘束正租二石隨價畫給如何從當驅牛送兒俾勿虛歸千萬伏望伏望耳餘當以晦初間奉晤不備候禮卽族弟金鎭奎拜拜以若孤村空器還送不勝愧恧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