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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유찬조 간찰(柳贊祚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66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유찬조 간찰 / 柳贊祚 簡札
- ㆍ발급자
-
유찬조(柳贊祚, 1798~?,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2 × 50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류찬조(柳贊祚, 1798~?)가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낸 간찰이다. 류찬조는 자는 충가(忠可), 본관은 풍산(豐山)이다. 상주(尙州) 우천(愚川) 출신이다. 후에 류효조(柳孝祚)로 개명하였다. 1855년 2월 3일에 강릉부사에 임명된 낙파(洛坡) 류후조(柳厚祚, 1798~1876)의 쌍둥이 동생이다. 이 편지는 형 류후조를 따라 강릉에 와 있던 시기에 작성한 것이다. 심능규는 강릉에 거주한 사족이다. 자는 사룡(士龍), 호는 호은(湖隱)ㆍ신천당(信天堂)ㆍ천청당(天聽堂)ㆍ월포(月圃), 본관은 삼척이다. 1859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저서에 월포기(月圃記), 인경부주(仁經附註)가 있다. 이 간찰은 류후조의 강릉 복귀 일정 등을 알려 주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먼저 류찬조는 자신이 객지에서 예전 그대로 지낸다고 하고, 함께 머물고 있는 이형(李兄) 역시도 평안하게 지낸다고 하였다. 이어 일전에 류후조가 장차 이달 그믐 전에는 관아에 복귀할 것이라는 서울 소식을 들었다고 하였다. 승정원일기에 의하면, 류후조는 각종 세납(稅納)을 지체하였다는 이유로 1856년 3월 무렵에 의금부로 잡혀와 조사와 처벌을 받은 사실이 있는데 이와 관련된 언급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간찰은 1856년에 작성된 것이 된다.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별로 알려드릴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적지 않았다고 하였다. 원문에서는 “別可聞者”의 “別” 뒤에 “無”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심능규가 부탁한 혼구(婚具)에 대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로 혼례 날짜가 되어 빌려 주겠다고 하였다.
강릉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고문서 중에는 삼척심씨 가문, 특히 심능규 관련 간찰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조옥현 가의 외가가 삼척심씨이므로 어느 시기에 다량의 삼척심씨 소장 문서가 조옥현 가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 · 최호, 수집사료해제집7, 국사편찬위원회, 2013
참고자료
원문
謹拜謝上
向枉今書旣感且荷伏惟雨餘靜候連護萬重子舍穩侍篤課何等慰仰之私弟客味印昔而已同留李兄亦依安是幸日昨承聆京信而舍伯將以今晦前還牙云深庸喜豁之私耳時毛前可聞者故闕之耳呩來婚具隨所存當其時借送計諒之如何餘擾擾不備謝禮是日弟柳贊祚拜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