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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이교승 간찰(李敎昇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57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이교승 간찰 / 李敎昇 簡札
- ㆍ발급자
-
이교승(李敎昇,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3월 1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壬辰三月十七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1 × 37.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임진년 3월 17일에 제弟 이교승李敎昇이 미상의 수신자에게 안부를 묻고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조개 젓갈을 구해달라는 부탁 편지이다. 그 사이 소식이 막혀 서운하였는데 봄 추위가 아직도 매서운데 부모님 모시는 체후가 편안한지 그립다고 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수개월째 신음하느라 괴롭지만 생가의 부모님이 편안한 것이 다행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하였다. 이 하인 편에 조개 젓갈[蛤醢]을 사서 보내 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편지를 끝맺었다. 조개젓은 바지락, 백합, 모시조개, 대합 등 조갯살을 발라내고 소금에 절여서 만든 젓갈로 조갯살을 소금에 버무려서 삭힌 것이다. 『이아爾雅』에서는 생선으로 만든 젓갈을 '지(鮨)', 육류로 만든 젓갈을 '해(醢)'라고 부른다고 했다. ‘생정生庭’은 생가生家를 뜻하는 말인데 발신자가 양자로 갔음을 알 수 있다.
원문
間阻悵仰伏詢春寒尙峭侍體候連護萬重仰溯區區弟狀以無何之症數月呻吟苦悶苦悶而惟幸生庭親節粗安耳就蛤醢此下人便貿送千萬切仰切仰餘不備禮
壬辰三月十七日弟李敎昇二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