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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박제빈 간찰(朴齊彬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565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박제빈 간찰 / 朴齊彬 簡札
- ㆍ발급자
-
박제빈(朴齊彬,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2월 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壬申十二月初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4 × 2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다리에 있는 질병 腫氣에 대한 안부를 묻고 형편을 전하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임신년 12월 3일에 박제빈(朴齊彬)이 계동(桂洞)에 머물고 있는 미상의 수신자에게 보낸 답장이다. 지난 가을에 수신자가 돌아갈 때 자신이 마침 종기가 심한 탓에 전별(餞別)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다는 마음을 표하였다. 이어서, 지금 수신자가 보내준 편지를 받고 그 사이에 다리에 생긴 종기로 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걱정했는데 지금은 회복이 되었는지를 물은 뒤, 자신은 부모님의 건강이 무탈하다는 근황을 전하였다. 끝으로, 수신자가 부탁한 산호자금고(珊瑚紫金膏)를 부친다고 하였다. 계동은 조선시대 제생원(濟生院)이 있던 계동・가회동・원서동에 걸쳐 있던 마을로, 현 종로구 계동을 말한다. 산호자금고는 노감석(爐甘石)・황단(黃丹)・몰약(沒藥) 등 아홉 가지 약초를 갈아서 만든 것으로, 녹내장과 백내장, 원・근시 등 각종 눈병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약이다.
원문
去秋啓還時適以腫苦沈重不克奉餞伏切悚歉今因書下閑存室詢及伏審氣體候間以脚腫欠寧伏慮伏慮近已復天和否伏慕伏慕侍敎生省節姑保昔伏幸耳珊瑚紫金膏旣承命託故順便付上耳餘伏祈對時萬旺不備達 壬申十二月初三日侍敎生朴齊彬再拜啓
桂洞旅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