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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조병훈 간찰(趙秉薰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80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87년 조병훈 간찰 / 趙秉薰 簡札
- ㆍ발급자
-
조병훈(趙秉薰,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閏四旬六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8 × 41.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며느리의 안부를 전하고, 상대방 아들이 잘 도착했는지 묻는 내용의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87년 조병훈(趙秉薰)이 아무개에게 보낸 간찰이다. 조병훈의 인적 사항에 대해 상고하지 못하였다. 발급년도는 조선 말기에 윤4월이 들어 있는 정해년인 1887년으로 판단하였다. 수신자도 미상인데, 내용을 살펴보면 조병훈과 수신자가 서로 인척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간찰은 여러 근황을 전하고 상대의 아들이 무사히 도착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먼저 조병훈은 상대가 지난번에 보내 준 위문편지에 대해 자신이 답장을 지체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였다. 그런데 그러던 와중에 상대의 아들이 내방하여 그를 통해 요사이 가뭄이 극심한 때에 상대 및 그 가족이 평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위안이 되었다고 하였다. 조병훈 자신은 근래 아들이 돌아온 일로 여러 날 골몰하다가 지금은 기동(起動)하고 있으니 불행 중 큰 다행이라고 하였다. 또한 며느리는 현재로서는 무탈하기는 하나 그 숙질(宿疾)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황을 지켜볼 따름이라고 하였다. 끝으로 상대의 아들이 자신과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돌아가니 매우 서글펐다고 하면서, 무사히 잘 도착했는지 몰라서 답답하다고 하였다.
원문
頓首向者惠疏尙稽未謝尤悵方切令允來訪槩審比間旱劇侍候連護萬重寶渾均謐仰慰區區實叶願聞心制弟近以家兒還來多日汨沒今則起動不幸中大幸也而阿婦姑爲無𧏮而宿祟第觀來頭而已允友面唔未幾薄言旋歸悵然極矣未知得達利稅是菀是菀餘擾不備謝疏禮丁亥閏四旬六心制弟趙秉薰拜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