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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5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8 × 4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상대방이 말한 일은 내일 訴狀을 올리게 하면 엄히 다스릴 것이라고 하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수신자가 보낸 간찰을 받은 날에 미상의 발신자가 미상의 수신자에게 대필(代筆)로 보낸 답장으로, 수신자는 월포 심능규(1790∼1862)로 추정된다. 피봉(皮封)에 찍힌 관인(官印)과 간찰 내용을 통해 발신자는 그 지역의 지방관으로 추정된다. 초가을에 수신자가 보내준 간찰을 받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위안된다고 하면서 수신자의 사촌도 근래 평안한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그 사이에 여름감기를 앓아 열흘 동안 위독하였다가 어제부터 조금 나아졌지만 남은 증세로 아직도 괴롭다는 근황을 전하였다. 본론으로, 수신자가 간찰에서 말한 내용은 잘 이해했다고 하면서 이 지역 백성의 습성이 어찌 이런 극한 지경에 이르러 대신 분개하여 잠시도 잊을 수 없게 하느냐며 놀라운 마음을 표한 뒤, 내일 즈음에 청원서를 올리게 한다면 자신이 엄하게 다스려서 악행을 징벌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 간찰은 자신이 봉착하고 있는 문제가 있거나 청원서를 올리기 전에 자신과 친분이 있는 지방관을 활용하는 예를 전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이다.
원문
阻懷山積秋意潮生卽拜惠札恭審起居珍衛仰慰萬萬令從氏近狀亦平安耶一味慮仰記末間經暑感一旬危谻自昨少康餘症尙苦悶憐何喩示意謹悉此土民習胡至此極令人代憤不能暫忘明間使之呈訴則亦當重治以懲惡民豈容歇後也餘病倩不宣式謝 卽回記末煩不名拜謝
[官印]謝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