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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강중 간찰(?康仲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54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강중 간찰 / ?康仲 簡札
- ㆍ발급자
-
?강중(?康仲,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之冬至落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6 × 3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병?년 동지 다음날에 외종外從 강중康仲이 안부를 묻고 전하면서 부탁한 솜을 사 두었으니 가져가라고 보낸 답장인데 수신자는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로 보인다. 발신자 강중에 대한 자료는 살피지 못하였다. 월전에 손자 편에 편지를 받아 읽으니 마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기뻤다고 하면서 눈내리고 차가운 날씨에 체도가 편안하고 식구들도 잘 지내는지 물었다. 이어서 늘그막에 날로 흐리멍덩해지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이 해가 비록 많이 남지 않았지만 만날 기약이 있어 미리 기다려진다고 하였다. 솜을 사달라는 부탁은 곧장 사두었으나 인편이 없어 부치지 못했으니 인편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하면서 보내준 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끝으로 정랑鄭郞이 죽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서 눈이 흐려 불러 쓰이느라 예를 갖추지 못했다는 끝인사를 붙였다. ‘아리雅履’는 학덕 있는 선비의 안부를 물을 때 쓰는 표현이며, ‘호천呼倩’은 편지에 쓸 문장을 불러주고 대필을 시키는 것을 말한다. ‘시과柿果’는 일반적으로 감을 가리키나 여기서는 곳감인지 홍시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원문
前月迷孫來便得承華牘忙手披玩不覺紙毫怳若一場對討厥後斗寒兼雪卽惟雅履毖勝諸節俱吉慰溸不尠外從衰狀憒憒自浸自憐奈何此歲雖曰無多似有逢着之期爲庸預企耳所示貿綿事卽爲貿置無便未傳待其好便輸去如何惠送柿果依受多謝多感去月猝聞中州鄭郞之喪悲慘無已此亦老竟之惡思也餘眼眩呼倩不備狀禮丙之冬至落一日外從康仲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