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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심승택 간찰(沈承澤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34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심승택 간찰 / 沈承澤 簡札
- ㆍ발급자
-
심승택(沈承澤, 1811~?,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조선,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3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편지를 받은 당일 종하宗下 심승택沈承澤(1811~?)이 부탁 받은 일에 대한 자신의 처치와 생각을 전하는 편지인데 수신자는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로 보인다. 발신자인 심승택은 본관이 청송으로 의진宜晋의 아들이며, 사직서 제조 심상한沈相漢의 양부이다. 1829년(순조 29)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조 판서와 한성부 판윤 등을 지냈다. 1876년에는 사은 겸 동지정사로 임명되어 부사 이용학(李容學), 서장관 윤승구(尹升求) 등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왔고, 1877년 11월에는 다시 대사헌에 임명되어 1880년까지 재임하였다. 헛걸음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 매우 죄송하고 탄식했다고 하면서 편지를 받고 여행 중의 생활에 편한다는 것을 알아 위안이 되었다고 첫인사를 하면서 자신은 예전처럼 지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편지에서 한 말은 마땅히 도모하면서 여러 사람에게 말로 부탁하였으나 어찌 받드시 모두 믿고 들어주겠느냐고 하였다. 비가 오는 형세가 이와 같아 다시 만날 길이 없을 것 같아 서운하다고 하면서 끝인사를 붙였다. 편지에서 한 말은 두 사람만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구체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종하’는 동족으로서 자기보다 나이가 젊고 벼슬의 품계가 낮은 사람을 지칭하나 여기서는 자기에 대한 겸사로 쓰였다.
원문
間者虛枉悚歎良切拜承審旅中動止連衛萬重仰慰區區宗下姑依前狀而已下示錄紙當圖言托於備堂其信聽何可必耶雨勢如此似無由更拜悵惘不已餘姑不備卽日宗下承澤拜手